원한다. 나는. 음식
맛있다. 짜파게티.
비빔면. 맛있다.
비빔+짜파게티?
맛있다?
....해본다.
집 구석에 있는 짜파게티, 그 옆에 있던 비빔면
물을 끓인다.
양념을 준비한다.
끓기 시작한 물에 면을 넣는다.
갑자기 계란이 끌리니 계란 프라이도 한다.
양파를 썬다.
계란 후라이가 끝나 팬을 닦고 다시 가열한다.
다들 집에 로즈마리 한 둘은 있다? (사실 이녀석은 스테이크할 때 쓰려 했지만.. 작은 줄기 하나를 떼서 쓴다.)
양파+다진마늘+다진쪽파를 달달 볶다가 닭가슴살 통조림을 넣어서 기름이 사라질때까지 달달 볶는다.
로즈마리를 넣고 휙휙 볶는다.
그리고 이 담에 사실 봉지에 있던 기존 양념장들과 미리 구운 계란 프라이를 추가로 넣는데, 면이 다 익어서 정신이 없어서 사진은 찍지 못함 OTL
다 익은 면을 차갑게 식힌다.
면을 국수 그릇에 담고 그 위에 뜨끈한 양념장?을 올린다.
비벼서 맛있게 먹는다.
맛이 궁금하면, 한 번 만들어 먹기를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