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에서 선발투수는 5이닝을 던져야 승리투수가 될수 있다는 조건은 정말 왜 있는건지 잘 이해가 안되네요.
저 규칙에 의해서 2이닝 퍼펙트로 막은 김광현은 승리투수가 못되었고,
무려(?) 1이닝 동안 2안타나 두드려 맞은(?) 유원상이 승리 투수가 되었습니다.
그냥 다른 조건 없이, 그날 승리에 가장 기여한 사람에게 승리투수를 안겨 주는게 맞을 것 같은데요.
다만 이렇게 할 경우, 기록관의 재량이 너무 커진다는 단점이 있긴 하겠지만요..
- 엔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