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선배님들과 술을 마시고 있는데,
어느 존경하고 평소에 따르던 형님이 갑자기 일베를 한다고 하셨다.
헐.
"형.. 일베하세요..."
"응, 나 가끔 거기를 눈팅하거든ㅋㅋㅋ "
"가끔 말이야, 내 인생이 신발 , 거지같고 힘들게 느껴질 때
거기가서,
이 세상엔 얼마나 병신같고 또라이같은 새끼들이 많은 지를 보며
아 존ㄴ 이딴 새끼들도 세상을 살아가는데.. 하고 느끼고 싶을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