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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후회 안할 만한 게임 리스트
게시물ID : gametalk_1953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괭이갈매기
추천 : 15
조회수 : 1794회
댓글수 : 123개
등록시간 : 2014/07/12 17:20:58
굉장히 주관적인 평가이며
실제 플레이어가 플레이 한것만 올렸습니다

순서는 필자가 생각난대로 적은것이며, 절대 순위가 아닙니다
1.포탈
02.jpg
귀욤
게임의 장르는 퍼즐이고, 게임의 줄거리는 로봇에 의해 갇힌 여자가 포탈건이라는 순간이동 장치?를 가지고 탈출하는게임이다.
밸브의 역작이자 최고의 작품이라 생각하는 게임
대부분 이렇게 말한다 1탄만한 2탄없다고
이게임은 1탄만한 2탄이고 둘다 쩌는 게임이다.
ost도 좋고, 게임성도 좋으며 재미도 있고 스토리도 좋으며 찾아보면 은근한 이스터에그들도 있다.
나는 좀 똑똑한것같다 나는 퍼즐게임을 좋아한다 하시는분은 꼭 사야한다 라고생각하며
나는 쿵쾅캉ㅋ앜웈아 핫라인 마이애미 같은 게임좋아하신다 하면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포탈1 ost


포탈2 ost

필자는 개인적으로 포탈 1 ost가 게임 ost 중 두번째로 좋지 아니한가...싶다
첫번째는 어쌔신크리드 유니티 : lorde- everyone wants rule the world..

한줄요약:퍼즐을 겸비한 로봇이만든 세계 부수기게임


2. 바이요쇼크 인피니트
ss_e98deaf0e334206b84c2462276aee98107fa20d0.1920x1080.jpg
엘리자베스보다 엘리자베스를 부르는 주인공의 발음이 너무 섹시하다.

좋은 (반전)스토리게임의 대명사, 바이오쇼크의 마지막 편인 바이오쇼크 인피니트이다.
다른 시리즈부작과 달리 밝은 콜롬비아라는 공중도시에서 진행되니 절대 바이오쇼크1을 두려워 하셨던 분들이라면 이번엔 안심하고 하실수 있겠다.
이 게임의 장르는 fps 액션 이고, 이게임의 스토리는 주인공이 콜롬비아에 사는 엘리자베스라는 여성을 구하는 이야기이다.
스토리를 길게 쓰고싶지만 이 게임은 직접 겪어야 하는 게임이라.. 그냥 굉장히 재미있고 포탈만큼은 아니지만 사기를 추천한다.제목과 같이 후회는 안할게임이라..
게다가 컨트롤도 쉬운편이 아니라 난이도에 따라 적당한 난이도와 극하드혐오수준 컨트롤을 할수있다.
나는 fps인데 조금 독특하고 스토리가 가미된 게임을 하고싶은사람이다 인분들에겐 추천을(이런 취향인분들은 부록으로 보더랜드도 추천합니다)
나는 어려운 스토리 이해못하겠다. 조금이라도 혐오스러운건 싫다 하시는 분들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바이오쇼크 인피니트 ost
난 이거 들으면서 굉장히.... 뭔가 멍때리진않았는데 어떤 행동을 취하지못하고 계속 듣고만있더라ㅋㅋ
+바이오쇼크 시리즈는 다 추천합니다. 다만 인피니트를 더 추천하는것일뿐

한줄요약: 파워 액션 파워 스토리 파워 재미

3. 더 스탠리 패러블
stanley1.jpg
구글에서 찾았는데 이보다 이 게임을 잘표현한 사진은 없는것같다.

음.... 이게임은
장르가 뭔질모르겠다.....
이게임의 스토리는 한 회사의 직원인 스탠리라는 사람의 일화이다. 자신의 사무실에서 일을 하는데 갑자기 모든 사람들이 사라지면서 일어나는 헤프닝들을 다뤘다.
그냥.... 설명을 못해주겠다. 이 게임은 스토리를 설명하면할수록 게임이 기하급수적으로 재미없어지기 떄문에 그냥 필자를 믿고 사서 해보는것을 추천합니다
나는 심오한 게임좋아하고 액션게임을 좋아하지 않는다 하는분들께 매우 추천을,
게임은 스펙타클! 어메이징! 판타스틱! 쿵쾅쾅! 이런분들에겐 매우 비추를 합니다.(스펙타클어메이징판타스틱쿵쾅쾅을 사랑하는 분들에겐 배트맨시리즈를 추천합니다)
아, 또한 조용하고 음산한 분위기를 연출하니 그런걸 엄청 못버티겠다 이런분들은 하지마시길바랍니다. 약간 음산하긴하지만 무서운 게임은 아닙니다.
데모판도있으니 하고 대충 이런느낌이구나... 하고 느끼시는걸 추천합니다
아, 나레이션의 목소리는 정말 아릅답습니다.

트레일러가 멘붕


한줄요약: let's begin again




4. 곤홈
800px-Gone_Home.png
공포게임 아닙니다.

이 게임의 장르는 어드벤쳐이고, 스토리는 1년간 유럽여행을 다녀온 언니가 집에 돌아왔는데 가족들은 모두사라져있어서 행방을 찾는 이야기입니다.
이 게임도 스토리위주의 게임인데, 스탠리 패러블과는 분위기는 비슷하나, 가는 방향은 다릅니다.
스탠리패러블은 뭔가 이성적이고 차갑다면, 곤홈은 감성적이고 따뜻합니다.
물론 곤홈이 초반 분위기는 더 무섭습니다만, 10분만 버티시면 그런느낌은 전혀안느껴집니다.
집에 혼자있다는 느낌? 그런 묘한 느낌을 매우매우매우 잘 표현해줬고, 디테일한 부분이 살아있다... 라는게 느껴진다.
19달라는 좀 비싼감이 없진 않습니다만 정말 잘 데워진 어머니의 된장국같은 스토리를 위해서라면 감수할만합니다.
그리고 동생의 목소리가 정말 사랑스럽습니다

나는 감성적인 스토리를 좋아하고 뭔가 찾고 실마리를 풀어나가는 것을 좋아한다 라는분들에겐 추천
파괴! 혼돈! 망가! 하시는 분들은 절대 사지마시길바랍니다. 하다 주무실지도
+ 플레이 타임이 짧습니다1~3시간정도






정말 동생의 목소리가 사랑스럽지 않습니까...?

한줄요약: 임재범: 내가 만약... 외로울때면.. 누가 날위로해주지...? 바로...

5. 더 워킹데드
the-walking-dead-the-game.jpg
넌 너무 불친절해

주인공은 다른사람인데 눈은 여주에게 가는 게임, 워킹데드입니다.
장르는....어드벤쳐이고, 스토리는 좀비가 나타나는 때에, 리 라는 주인공이 클레멘타인이라는 여주인공과 함께 살아나가는 이야기입니다.
이것또한... 스토리...히히....
제목을 바꿔야할까요 스토리 쩔어주는 게임!!!이라고...
어쨋든 각설하고, 이 게임은 위의 스토리 게임들과 약간 다릅니다.
기존의 게임들은 기둥이 토대이면서 기둥을 따라가면서 가지를 만드는 형식이라면
이 게임은 기둥이 토대이면서 가지가아닌 덩굴을 만들어서 나중에 덩굴이 기둥타고 올라와 기둥에 영향을 미친다고 봐야합니다.
이게 무슨말이냐,
워킹데드는 선택이 중요합니다.
내가 어떤 사람에게 무얼하느냐가 중요해요. 
어떤 사람의 편을 들어주면 다른사람의 증오를 사게되고, 편을 들어준 사람쪽은 당신을 좋아하겠죠.
또 후에는 증오하는 사람은 당신을 버리기도, 고마워하는 사람은 당신을 도와주기도 합니다.
이런식으로 후에 영향을 미치고 누굴 죽일지, 누굴 살릴지도 결정이 되기때문에 잘 선택하는것이 옳습니다.
또한 체크포인트도 먼 편이기 때문이여서, 아차 내가 이 발언은 무례했어. 하다 다시 시작하면 10분 정도는 본것을 또보는 현상을 겪기때문에,
선택 잘하시길 바랍니다.

현재 시즌 2까지 게임 진행돼었고 시즌 5까지 만든다고 알고있습니다.

나는 스토리게임은 좋은데 내가 스토리에 영향을 줬으면 좋겠어. 하는분들은 강추를,
나는 스토리보는게 지루해. 나는 내가 모든걸 플레이하는게 좋아. 하는분들은 추천하지않습니다

워킹데드 사운드트랙.
워킹데드는 음향효과가 게임의 반을 살렸다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한줄요약: 클레멘타인을 사랑합니다

6.더 바인딩 오브 아이작
steamworkshop_webupload_previewfile_195330466_preview.jpg
넌 애새끼고 난 괴물이야

드디어 스토리 위주가 아닌 게임이 나왔습니다 여러분.
장르는 롤 플레잉 이고, 스토리는... 꽤나 심오합니다만... 이건 알고싶은분만 검색해보는것을 추천합니다. 단축이 안되기에..
이 게임은 로그라이크 게임입니다. 로그라이크가 뭐냐구요?
죽으면 끝입니다. 다끝이에요 다시 시작 세이브 이딴것없습니다
한번죽으면 다날라가요 내가 뭘하던간에 인생같은 게임입니다.
그래서 어려운것도있는데 
그냥 게임이 어렵습니다 저 위에 애들보이세요? 저것들 다 보스입니다 보스
한게임에 보스가 9~10마리가 나오는 걸로알고있습니다.
근데 대부분이 다쌔요.
그래서 가끔씩 컴퓨터를 치고싶은 마음도 듭니다.
게다가 귀여운 캐릭터도있지만 대부분 혐오스럽기 때문에 비위가 매우약하신분들에겐 비추합니다.
하지만 징그러운점만 감안하면 5000원에 이정도 게임 즐기기 매우 힘듭니다. 필히 구입하라고 말씀드리고싶네요.

나는 용사 나는 혼돈파괴망가 나는 하드컨트롤게이머 스토리 필요없어 난 나의 손만 믿고 불태울뿐 하는 분들에겐 강추합니다.
나는 여려 나는 감성시가좋아 나는 스토리위주게이머 컨트롤 필요없어 난 나의 뇌만 믿고 적셔질뿐 하는 분들에겐 비추합니다.
+ DLC 사실것아니면 안하는걸 추천합니다. DLC가 꿀입니다. DLC는 단돈 7000원 =12000원 12000원인데 그래도 위의 게임들보다 다쌉니다.




아이작 ost를 기타로 친건데 ost보다 이게 낫습니다.


한줄요약: 당신은 키보드를 부수게 됩니다.

7. 핫라인 마이애미
Hotline-Miami.jpg
잔인한 게임입니다.

장르는 액션, 스토리는.... 해..해보세요
위에 반전스토리게임의 대명사가 바이오쇼크라면,
이건 잔인한게임의 대명사, 핫라인 마이애미입니다.
gta2를 연상시키는 탑뷰를 가지고, 1대 다수의 학살을 이루는 게임인데,
물론 스토리. 스토리도 멋집니다.(이쯤되면 작성자가 스토리성애자라는걸 깨달으셔야합니다.)
하지만 이게임은 액션이 비율이 훨씬큽니다. 스토리는 우동에 우동그릇밖에안되요.액션을 담는 그릇밖에안된다는 뜻이죠! 멋진비유야!
죄송합니다.
이 게임의 메리트를 설명하자면, 이 게임은 닥치고 살인 + 정신이 나갈것같은 bgm + 눈이 아플정도로 정신없는 도트 + 모두를 죽인후에 조용해진 건물에 시체를 밟고 지나가야하는 살인범의 공허함을 느낄수있는 부분도있습니다.
아, 학살게임이라 해서 쉬운게아닙니다.
나는 상대방을 한방에 죽일수있습니다.
상대방: me too
네. 나도 한방에 죽이는데 나도 한방에 죽어야죠. 게다가 UI가 뛰어나. 토끼몰이도해

나는 혼돈파괴망가 하드컨트롤 유저지 하시는 분들에게 추천
나는 정신없고 시체같은 혐오스러운건 못한다 하시는분들에겐 절대 하지말라고 권해드리고싶습니다.많이 잔인해서.


사운드트랙
초반 1분만 대충 어떤분위긴지 알수있다
어떤면에서 정신이 나간지 어떤면에서 마약을 먹은것같은지 까지.

한줄요약: 너의 머리 너의 정신 너의 손 모두 부숴집니다.

8.다크소울
하고싶다.

한줄요약: 다크소울 하고싶다





이상 후회하지 않을게임 8가지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생각보다 시간 엄청걸리네요. 이런 글도 쓰는데 1시간이나 걸리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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