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정치판은 정치인들의 놀음이었고 정치인들 의도대로 흘러갔었음 3당합당하면 국민들은 그 정치인 따라서 표 그대로 던져주는 그냥 거수기 정도의 존재였음 근데.. 현 상황은 국민들이 예전처럼 잘 속지도 않고 자기 의도대로 따라오지를 않음. "우리 3당합당하니까 니들은 잔말말고 따라와~" 국민 왈 "응 ㅈ까~" 선구자가 이끄는대로 따라가는게 아니라 국민 스스로가 정치의 주체가 된 상황. 제일 당황했을것 같은 정치인이 대표적인 예로 손학규 지가 뭐라도 되는냥 갑자기 툭 튀어나와서는 3지대만들어서 뭔가 해보려고 하는데 국민들이 별 관심도 없음 ㅋㅋㅋ 지 딴에는 이 난국에 영웅처럼 등장해서 뭔가 메시아같은 존재가 될 줄 알았나봄 ㅋㅋㅋ 당황하셨쎄여 학규씨? 국민 수준은 변하고있고 당신같은 한물간 정치인이 설자리는 없어보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