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이 1일 유력 대선주자인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관련, "지난 4년간 외교안보 사안 등 반드시 해명돼야 할 의혹에 대한 제보와 자료가 차곡차곡 쌓이고 있다"고 경고했다.
정우택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문 전 대표가 본인은 검증도 끝난 사람이라고 자평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편 정 원내대표는 문 전 대표가 전날 "제가 대세가 맞다"고 자신감을 피력한 것을 두고 "다른 사람도 아닌 대선주자 스스로 셀프대세론을 공언하는 것은 참 듣기에도 민망한 자화자찬"이라고 비판했다.
출처 | http://newsis.com/view/?id=NISX20170201_0014676272&cid=103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