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까지 강아지 고양이 임보는 많이 했는데,
진짜 끝까지 함께할 반려견과 살아야지 하는 결정은 참 힘들었습니다.
결국 아이를 보고 결정해야겠다! 라고 느끼고
처음 본 순간!! 힘들어도 너랑 평생 같이 살래.
하는 마음이 들더군요.
아가 하나 키우는데 참 힘들다는 것 알지만
감수하면서 평생 같이 살고 싶을 만큼
이쁘고 처음 본 나를 반겨준 아이였어요.
전주인가족분들에게도 어찌나 사랑받았는지
한눈에 보일만큼 행복한 기운이 물씬 풍기는 아이였어요.
전주인과도 계속 연락하면서 함께 지내기로 했는데
벌써부터 아이가 저와 함께할 생각을 하니 두근거리네요!!
보고싶어 죽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