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총선에서 새누리 당은 패색이 짙어가자
총선에 출마한 나꼼수 멤버 뚱보 김용민을
제물삼아 막말 논란을 일으키고 김용민을
전 매체에서 융단 폭격하여 선거 반전의
기회를 삼았죠.
이번에 표창원 케이스도 똑같은 전술입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새누리당 생각대로 안될겁니다.
1. 김용민 막말 건은 중도표에 영향있지만
표창원 건은 지들만 부들부들합니다.
2. 김용민은 일반인에겐 무명이라 이미지 공격이
가능하지만 표창원은 이미 방송활동이 활발해서
인지도가 높고 신뢰도 역시 높아서 이미지 공격에
피해가 작습니다.
3. 그때는 총선이라 논란 당사자가 선거후보지만
지금은 대선이라 표창원 호감도가 하락해도
선거후보랑 직접적 관계가 적지요.
그래서 과거 김용민 사태처럼 흘러가지 않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