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관심과 오지랖은 구분합시다.
게시물ID : sports_842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염제신농씨
추천 : 3
조회수 : 48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2/22 22:19:03

김연아 선수에게 관심 가져주는건 좋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적정선이 있습니다.

"김연아 선수랑 김태환선수가 같이 있는 모습이 참 보기 좋다 잘 어울린다"
이건 관심입니다.

"김연아 선수랑 김태환선수가 결혼했으면 좋겠다."
이건 오지랖입니다. 

"김연아 선수랑 아사다 마오 선수랑 은퇴 후에도 원만히 잘 지냈으면 좋겠다."
이건 관심입니다.

"김연아 선수랑 아사다 마오 선수랑 결혼식 때에도 서로 초대하고 알콩달콩 잘 지냈으면 좋겠다."
이건 오지랖입니다. 

실제로 그리고 공식적으로 오간 말을 굉장히 순화해서 쓴겁니다. 
우리가 던지는 말은 한마디지만 듣는 김연아 선수는 수백 수천마디를 듣습니다. 
관심과 오지랖은 구분합시다.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