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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래 몰래~~
게시물ID : animal_954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김군★
추천 : 1
조회수 : 52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7/12 23:33:24
어머니가 키우시는 고양이 '엘라'입니다~

요즘 날도 덥고 집에 에어컨도 없고 하니~

더위를 많이 타서 밥도 잘 안먹고 굴러만 다닌다 하여~

오늘 외출 허신김에 바리깡을 사들고 오셨답니다 ㅎㅎ

가슴털을 가위로 잘라주는데 어찌나 반항이 심했던지 깎다가 포기~

그래서 살살 만져주며 놀아주는 척 등을 긁는 착하면서 등털을 슬슬 밀어주고 있었는데~

이 아가씨가 눈치를 채버려서 반밖에 못밀셨다네요~ ㅎㅎ

마지막 사진은 똘망똘망한 눈망울로

암것도 모른다는 표정? ㅎㅎ

 나한테 무슨짓을 한거냐는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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