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초딩때부터 알던 소꿉친구가 있습니다

그 친구를 통해서 알게된 친구가 하나 있어요

그렇게 친하진 않습니다

저번에 소꿉친구가 군대에서 휴가나왔길래

전역자인저는 고생하겠다해서 밥을 사줬어요

예전엔 돈을 안벌고 학생이기에 사주고싶어도 못사주고 그랬고

그 친구한테 의지한것 고마운게많아서 사줬어요

근데 그 다른친구한테 소꿉친구가 말했데요

이건나중에 알게된 사실인데요

소꿉친구는 그냥 밥 같이먹었다그랬는데

다른친구가 메신저로

걔만 밥사주냐 실망이다 진짜

이렇게 노골적으로 사달라고 빌붙네요..

밥사주고 그런 친한사이도 아니구요

대놓고 말바꿔서 이러는데..

어떡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