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스팀에서 유일하게 제돈주고 산 게임은 위 그림의 FEZ랑 쉘터라고 오소리 엄마가 새끼들 델고가는 게임 뿐인데
제 친구놈이 쉬벌리라는 게임을 보내주었습니다
4인세트로 사서 같이 하자길래 한시간쯤 했습니다.
으어 -ㅅ-;;;
써든어택에서는 느끼지 못햇던 뭔가 정신적인 이질감이 느껴졌습니다.
진짜로 제가 중세 유럽에서 전쟁하는거같은데 (진짜로 죽진 않지만)
칼을 휘두르고 적을 베는데 진짜로 적을 벤거같고
으어 막 칼로 들쑤시고 다니는 우리팀이랑 적팀이랑 보니까 정신적으로 피폐해집니다 ㄷㄷㄷㄷ
목 썰리고 팔 잘리고 ㄷㄷ........
전 이거 딱 한시간만 하고 친구한테 못하겠다고 했습니다.
계속 하면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걸려서 정신병원 가야할거같다고 하면서요
ㅠ,.ㅠ
쉬발리같은 게임 어떻게 하시나요?
맨날 하면 이런거 적응이 되나?
아니면 그냥 리얼 써는게 취미이신분이 계신가...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