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정 우결 하차, 갑작스러운 결정 아닌 준비돼 왔던 것
[연예팀] 이장우 은정 커플이 ‘우리 결혼했어요’(이하‘우결’)에서 하차한다.
이장우-은정 커플은 조권-가인 커플에 이은 ‘최장수 부부’로 귀엽고 솔직한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하지만 1년이 넘는 결혼 생활에 자연스럽게 하차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었고, 마침 은정의 드라마 촬영과 이장우의 차기작 준비 등으로 두 사람의 스케줄이 바빠지면서 가상결혼을 종료하게 됐다.
제작진은 “이장우-은정 커플이 1년 5개월간의 가상결혼을 마치고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하차한다. 이는 갑작스러운 결정이 아니라 몇 개월 전부터 차근차근 준비되고 있었던 일이다. 하지만 파업으로 인해 그 시기가 조금 늦어진 것뿐”이라며 “이미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장우 은정 우결 하차, 아쉽지만 다음 기회에”, “이장우 은정 우결 하차, 티아라 사태와는 무관하구나”, “이장우 은정 우결 하차는 이미 결정 된거였네”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장우-은정 커플의 마지막 모습은 오는 25일(토) 오후 5시15분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변명이 아주 풍년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