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23&aid=0003251126 특검팀은 안 전 수석이 지난 2014~2016년 작성한 업무수첩 수십권을 압수해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검찰 특별수사본부가 확보한 안 전 수석의 수첩 17권(총 510쪽 분량)과는 별개이다. 특검팀이 유재경 미얀마 대사의 인선 과정에 최순실씨가 개입한 사실을 밝혀낼 수 있었던 것은 새로 찾아낸 안 전 수석의 수첩에서 '삼성 아그레망'이라는 메모를 발견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