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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도전' 끝낸 '야구의 신' 김성근 - SBS 나이트라인 출연분 정
게시물ID : baseball_842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hemoon
추천 : 6
조회수 : 51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9/25 03:06:39
Q)팀 해체 2주, 현재 심정은?

김) 나때문에 각 구단들이 반대를 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어 마음이 아프고, 가벼운 우울증에 걸린 기분.

Q) 3년간의 도전 중 가장 힘들었던 점은?

김) 퓨처스 합류가 실행 안되면서 소외되는 느낌이 있었고, 야구인으로서 구단주에게 미안한 마음이 있었음.

Q) 3년간 26명 프로 입단. 성과에 대한 감회는?

김) 선수는 감독보고 들어오지 조직을 보고 들어오지 않은 듯. 책임감과 압박감이 무거움. 남은 아이들 얼굴
볼때마다 미안함.

Q) 거취는? 러브콜 받았나?

김) 어느 팀에서 계약 끝났다, 도장 찍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음. 전혀 모르는 이야기.

Q) 프로팀 제의가 온다면?

김) 몸이 말을 들을때까지는 야구속에 들어가있고 싶음. 온다면 받아들일 의향이 있음.

Q) 야구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김) 28세에 감독 생활 시작. 사명감이 아닌가 싶음. 이김으로서 선수 성장시키고 선수의 미래에 대하여 내가
책임져야 했음.

Q) 팬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씀은?

김) 그동안 뒤에서 성원해주셔서 거기에 힘을 얻어 이 나이까지 야구장에서 일할 수 있었음. 앞으로도
어떤 방향으로 갈지 모르겠지만 지금과 같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 직접 듣고 정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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