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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오베 주작글을 보고
게시물ID : freeboard_8427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뉴월같아라
추천 : 2
조회수 : 225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05/14 16:47:51
한마디 덧붙일게요 . 


아직 주작이라고 판명난건 아니지만. 



본인을 60대 할머니라고 말한 글에서 보이는 시각중에 기가차는게 하나있어서요. 


..... 지우는 문제 말입니다.



여기서 ㄴㅌ 문제의 당위성이나 세포로볼거냐 생명으로볼거냐 그럼 몇주부터 생명이냐 독립된 생명이냐 모체의 인권이 먼저냐 교황청이 어쩌고 그얘길 하려고 하는 말이 아니고요. 
 


저글이 젊은 남자나 젊은 남자가 많이가는 사이트를 많이가는 사람이 썼을거라고 확신하는게


그 일은 기혼 여성들 사이에서 더 많이 일어나거든요. 


인터넷에서 이슈가 일어날땐 마치 여자가 몸 가짐 조심히 안하고 이기적으로 생명 죄책감 없이 지운다거나

생명에 대한 논의보다는 여자의 순결성이나 문란함에 촛점이 맞춰지지만 


실제론 

먹고살기 빠듯하고 애 학원비 내고 이번달 공과금도 빠듯하고

무릎도 점점 아파오고 바닥 걸레질 하기도 힘들어지는데

애아빠 과장 달고 혹은 사업 말아먹고 혹은 애아빠도 점점 힘들어 우리집 큰아들(남편) 머리도 슬슬 빠져나가는데

애 둘 셋 키우는것도 힘든데 눈치없이 애하나 더 들어서 버린 경우.   



그럴때 행해지는 경우가 더 많아요. 



그럼 그 남편들은. 분노할까요 ? 애초에 부인 달거리 늦어지는지도 잘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가 부지기수일걸요 




옳고 그름의 이야기를 하려는게 아니고. 현실이라는거예요. 


내가 그 나이대가 되어보지 않은들. 그건 2030 대 여자들도 잘 모를겁니다

5060 이상의 여자들은 ?  그런 이슈에서 벗어나 있어요. 그 일과 인권을 연결짓지도 않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죠. 

폐경기 갱년기 오락가락 하고 누구는 자궁에 혹이 생기고 말고 누군 암걸리고 말고 하는데 무슨 그런 일이 신경 쓰이겠어요 ? 

만약 내딸이 대학생인데 임신했다. 그러면 병원 끌고가는건 그 딸이 아니라 엄마가 먼저 손 끌고 가는 경우가 더 많을 겁니다. 



그냥. 답답해서 하나 써봤어요 



누가봐도 저게 엄마들 말투가 아니건만. 베오베까지 가다니 여전히 남자회원이 많은 티 여기서 내는거죠. 

엄마 주민증 가지고 그러지마세요 좀. 인터넷이 뭐고 

오유가뭐고 여시가 뭐라고 이런 주작질을 하나요. 무슨 인생에 도움된다고 


빨리 내려주세요 챙피함 아으 


 
여성 인권 얘기하면소 주차장 얘기에 헛웃음이

진짜 57년생이면 남동생은 고등학교 대학교 보내주고 나는 고등학교 안보내줬다가 이슈지 무슨 주차장이라니 ㅋㅋㅋㅋㅋ

인터넷 많이안하는 사람들은 주차장 문제를 성차별 문제로 인식도 안하거든요 ? 백화점 마케팅이고 어설프게 퍼진 거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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