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하고 있는데 갑자기 아버지에게서 전화가 오더니
밑도끝도없이
아빠 : "개 들여왔다"
나 : ???????? 무슨개?
아빠 : 몰라 허연거
나 : 사진좀;;;;;
하고 받아보니 백구로 추정되는 강아지 한마리가 얌전히(?) 찍혀 있더군요
아버지 : 이름좀 지어봐라
나 : 넵!!
해서 강아지 이름좀 추천해주세요
저 어릴때 키운 이후로 한번도 키운적이 없어서... 22년만에 키우는거 같은데
갑작스러워서 생각이 잘 나지 않습니다ㅠㅠ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