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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고민한번 풀어볼게여 (아리유저)
게시물ID : lol_5236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자뻑왕뻑킹
추천 : 2
조회수 : 41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7/13 08:05:07
안녕하세여 롤게 여러분 고민이하나있어 투덜거리로 글을씁니다
 
일단 저는 아리유저입니다
 
정교한 컨트롤을 요구하는것이 재밌고 손을 많이타서 번거롭지만 예쁘자나요?
 
어째든 처음은 좋았습니다
 
일단 프로게이머 들도 잘사용하지 않는 챔프를 잘다루고 싶다는 욕망이컸습니다
 
그렇게 아리로 플레1까지 갔습니다
(순전히 아리로만 다이아를 찍을뻔했죠)
 
문제는 그상위티어 다이아의 꿈이3번이나 좌절됬죠
 
그냥 전체적으로 아리의 한계를 느꼈습니다
 
아무리 라인전을 잘해도 상대를 탈주직전까지 씹어먹지 않는이상 결국 한타구도는 아리가 밀리더군요
 
아리경우엔 딱히 타켓팅이 정해지지않아 한타때 특히 손이많이갑니다
 
하지만 고티어로 올라갈수록 상대 주딜러들의 컨트롤에 한계를 느꼈고 결국 한타는 딜러암살보다는
 
우리팀 딜러를 지키는쪽으로 갔습니다
 
그러다보니 아리라는 챔프자체가 재미가 없어지더군요
 
그렇게 아리로 한계를 느끼고 다른 챔프를팠습니다
 
근데 아리말곤 잡아본적이 거의없는 저로썬 개척은커녕 티어가 점점 떨어지더니 어느세 헬게이트를
 
플레에서 골드4까지 곤두박칠 쳐져 있더군요 부랴부랴 아리를 다시잡고 골드2티어까진 올렸는데
 
문제는 처음 다이아의 벽에 부딪친 기분을 골드2에서 느꼈습니다
 
아무리 라인전을 이겨도 결국게임은 지는겁니다
 
처음엔 '나는 잘하는데 팀이 못해서 졌다'
 
이런말 믿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저나름대로 cs kda 갱호응 솔킬 등을 조합해보니 최근 20판중에 20판모두 라인전은 이겼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한타는 집니다  
 
그렇게 탑레이팅2000에서 1400까지 곤두박칠치니 멘탈에 금이가더군요
 
솔직히 저는 게임중에 욕은커녕 채팅을 거의안합니다
 
채팅칠시간에 기회를 노리고  cs를 먹는게 이득이니 그런데 티어가 떨어지니 예전보다 평점심을 유
 
지하기도 어렵고 팀을 믿자가 아님 팀을 이끌어야돼 라는 강박감이 저를 지배했습니다
 
후반을 가면 거의80%로 패배를 하니 무조건 초반30분이내 로 끝내야 된다는 압박이 더욱많은 무리를
 
요구했고 실수도 많아졌습니다
 
어느순간보니 처음골드왔을때 우리팀한테 느끼는 답답한 행동을 제가하고있더군요
 
이런식으로는 다이아는 커녕 예전점수도 복구가 안될거같습니다
 
그러니 여러분은 한챔을 파려면 좀더 좋은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
 
그냥 새벽에 마음이 답답해서 풀어나보자라고 썻습니다 가볍게 봐주세여 가볍게
 
아침에 뻘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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