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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싫어하는 여자애
게시물ID : gomin_11500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남세
추천 : 0
조회수 : 49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7/13 10:04:23
처음에 제가 너무 좋아서 여자애한테 무진장 들이댔습니다. 

너무 싫어하더라구요. 저를 싫어한다기 보다는 제가 들이대는걸 싫어했어요. 그때 감정을 누르고 그만 뒀어야 했는데 계속 들이대버렸네요. 

완전 싫어하길래 이젠 정말 안되겠구나 싶어서 들이대는것도 멈추고 그냥 좀 피해다녔어요. 

그러니 약간은 반대로 접근해주더라구요. 
그때 잘 해줬어야하는데, 왠지 잘해주면 나도 모르게 과하게 잘해줄거같고 그러면 또 부담스러워해서 도망갈까봐 조금 차갑게 굴었어요. 

한 2주가 되자 또 가버렸네요.
정이 떨어진걸까요..

원래 스무살 여자애는 변덕이 심한건가? 의문도 들기도 하고
에휴..
요즘엔 좀 친해졌는데, 또 약간 들이대서 저를 짱싫어하네여. 


ㅎㅎㅎㅎ
에휴

적당한 기간동안 거리를 두다가 
좀 괜찮아졌다 싶으면

 " 내가 너무 부담스럽게 한거같다, 내가 너무 경솔하게 좋아한다고 말한 것 같다. 요즘 내가 뭐만 하면 나 피하고 싫다하고 그러는 것 같은데,
너가 나 피하는 행동을 하게 만들어서 너무 미안하다. 취향도 비슷하고 친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은데 마음을 좀 열어줬으면 좋겠다 "

라는 내용으로 편지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괜찮을련지요. 어떻게 행동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너무 좋아하는 애인데 쉽게 잊혀지지도 않고.. 저는 어떻게해서든 친해지고 싶은데 철벽이 너무 심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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