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는 폭동, 누군가는 민주화 항쟁이라고 불리는 이런 활동들의
가장 좋은 시발점이 무얼까?
바로 누군가 죽는거다. 특히 어린 아이들.
그럼 부모님들 눈 뒤집고 거리로 나가는 거다.
스스로 일어나는 경우도 있지만 반사적으로 이러한 항쟁들이 발발하는 최상의 동기가 저거다.
씁쓸하지만...불쌍한 아이들은 300몇명이 죽어나가고
20몇조원을 강바닥에 쏟아부었더니 본전도 못 찾고...(모든 사람이 뻔히 결과를 알고 있었지만)
이 마당에도 사이트에서 전당대회 어쩌구... 하는 이런 단면을 보고 있자니
국민들은 이미 지칠대로 지쳤고 여당이 원하는 노예화가 거의 된듯 하다.
세월호 사태 1주일 전후로 국민들은 들고 일어났어야 했다.
촛불은 개뿔...
그리고 몇몇 뜻있는 분들은 손해만 본거다.
전체가 일어나면 포커싱이 안 되지만 몇몇 자기 주체를 가지신 분들만
정부에 낙인 찍힌 거다.
우리 삼촌도 그래서 취직도 못하고(정말 알아주는 대학 다니셨다.) 사업하다가 혼자 사심.
나도 그게 무서워서 그냥 모르는 척이나 하련다.
바뀔거라 생각하지 말자.
그리고...여당 멍청하다고 하는 사람들은 정말 뭘 모르는거다.
정말 여당과 대통령이 이 나라를 잘 살게 바꿔보려고 하는데 몰라서 저러는거 같나?
우리가 막 멍청하다고 ㅋㅋ 대고 욕하면 걔들이 눈하나 깜짝하고 부끄러워하고 화낼거 같나?
전혀 아니지. 니들은 지껄여라 우리는 세금 빼돌려다가 우리 비자금이나 만들고 나라 무너지면
그냥 딴나라 이민가서 잘 살란다 이런 생각이지
여당은 그냥 멍청한척 하면서 국민들 등쳐먹는 중이고 매우 잘 하고 있는 중이다.
백날 키보드에 글 쓰고 촛불 들어봤자 바뀌는거 하나 없다.
선거? 글쎄올시다...그 사단이 나고도 그것밖에 못하는 야당도 문제지만
공정한 선거가 이루어질거라고 믿는 순진한 국민들이 아직도 있다는거가 너무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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