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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은 돈때문에 사퇴했다에 난 한표..
게시물ID : sisa_8428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냥그래용
추천 : 17
조회수 : 4298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7/02/01 20:37:38
아무리 생각해도 지지율 20% 후보가 별 말도 안되는 이유로..(물론 쌓아논 구설수도 있지만..)
그만둔다는게 이해가 안된다.. 아니 맹뿌도.. 박근혜도 버텼는데..말이다.
여기에 돈을 대입해보면 좀 답이 나오는거 같다.
 
 
이전 글에도 적었지만..
2012년 대선때 법정선거금 맥시멈이 559억이다.
이돈으로 대선을 치른다? ㅋㅋ 아무도 안믿는다.. 설사 민주당이라도..
 
아니 최태민이가 계획한게 1조였다는데.. 현재 얼마나 될까...
 
일반적으로 왔다갔다 대기업에서 들어오는돈이 몇백억이다.. 뭐 어쨌든..
 
 
우리 새누리당은 역사상 선거때마다 돈 많이 쓰셨다..
기업에서도 잘 바치고.. 오죽하면 보험삼아 야당에도 준다는 말이 나오겠는가..
새누리당 트레이드 마크가 차떼기 아닌가..
 
확실히 당선될 가능성만 있다면 몇백억따위야.. 아무것도 아니다.
최순실한테도 몇십억씩 앵기는데.. 하물며 대통령한테야..
 
그런데.. 시점이 문제가 된거같다.
 
첫째 일단 대기업에서 짜내기가 문제다.. 지금 대기업들 다 최순실과 관련해 물망에 올라와있는데...
누가 돈을 내겠나.. 바로 걸리는데.. 지금 자금문제를 들여다보는기업만 해도
삼성 롯데 SK 등등.. 현중은 죽기살기이고.. 현대차..기아차도 지금 살얼음판에..
LG도 핸펀 망해먹고 적자에.. 돈을 주기엔 위험요소가 너무 크다.
 
둘째 그러면 노태우가 YS에게 도와줬듯 청와대에서 도와줄수 있는데
지금 어떻게 도와주겠나...청와대 돈의 출처를 지금 가방값까지 조사하는 와중에...
 
셋째.. 비자금을 털어서 도와줄수 있지만...  지금 털었다가는 걸리기 십상...
지금 비자금을 온국민이 주목하는판에..
 
즉 대선때 기업이든 청와대든 혹은 다른 비자금을 동원하기 녹록치 않다는거다..
 
 
그렇다면 정당의 부자들.. 그리고 개인재산.. 정당에 오는 국가보조금 등등을 털어야하는데
 
그러면 부자정당 새누리, 바른정당, 혹은 제3지대, 국민의당이.. 반기문에게 뭘 바라고 돈을 주겠나..라는거다.
 
게다가 시간이 갈수록 쭉쭉 지지율이 빠지는데...
 
처음에는 오시기만 하시면 경선은 형식이고 추대형태로 모신다던 놈들이...
 
이제는 경선하고... 단일화하고.. 사재 출연하고.. 대기업에 가셔서 앵벌이도 좀 하시고...
 
되면 내자리는 이거고.. 니자리는 이거고.. 요구하는게 많아졌을것이다..
 
국당 기웃.. 새누리당 기웃.. 바른정당 기웃기웃 해도.. 뭐 오기만 하면 물심양면 돕겠다..하는 애들이 사라졌을거다..
 
 
반기무니는 그게 배신감을 느꼈다..라고 표현했을거고..
 
아무리 반기무니가 충청의 지지를 받는다해도.. 지역유지 털어봤자.. 얼마나 나올것이며
 
국민적 정치자금 모금이 쉽지도 않을거고..
 
 
반기문옆에 모인 쓰레기들도 결국 돈내기는 싫겠고...
 
반기문 자체에도 국내에서 떨어져있어서 이리 치고 저리쳐서 모아논 돈은 그치않을거고..
 
게다가 조카가 사기치는 바람에.. 잘못하다가 자금출처가 연결되어버리면 뭐 되는거고..
 
 
뭐 따지자면 선거비 보전도 힘든 정의당도 나가는데.. 라고 할수 있으나..
 
당선을 목표로 하는거라면 이렇게 하다간 망하는거다..
 
오히려 이정희같이 치고 빠지는게 더 이익이지.. 결과야 어쨌든 말이다..
 
 
내 생각에는 반기문이 돈때매 틀어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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