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유리로 된 여성장애인 화장실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에 있는 여성장애인 화장실이, 내부가 보이는 투명유리로 만들어져 충격을 주고 있다. 한 시민이 촬영한 사진이 1일 밤 트위터에 올라오자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자신을 '청소업체 환경미화원'이라고 밝힌 트위터 이용자 @choi1311님은 1일 "안산시 상록구 일동 장애인 여성화장실 유리로 만들어 여성 장애우분들이 사용 불가. 이런 화장실을 탁상행정한 공무원과 구청장 여기서 볼일 보는 장면 공개해야"라는 글과 함께 이 사진을 올렸다. 이 사진을 본 트위터 이용자들은 "정신 나간 공무원들", "헐 어처구니가", "이거 계속 '클레임' 들어갔는데 안 고침" 등의 반응을 보이며 공분했다.
http://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412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