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햄스터 케이지가.. 한쪽이 뚫려있습니다.오른쪽 벽 가운데가 뚫려있어서 거기로 나올수가잇는데...
베란다에 내놓으면서 그 구멍을 않막았지 뭐에요? 헤헤
더워서 거실에서 주무시던 부모님들은 그사실을 모르셨죠...
새벽은 햄찌들이 매우 활발한 시기...
늦게잔 저를 정말 허둥대며 부르십니다.
얘가 왜 거실에 있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날 바퀴벌레 나와서 바퀴벌렌줄알고
아버지는 일찌감찌 때려잡을려고 몽둥이를 들고계셨고 ㅋㅋㅋㅋㅋㅋ
잠이 덜깬 저는 10초 멍때리고 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기한건 푸딩이가 베란다에서 작은 방을 지나 거실로 온것!
만약 베란다나 작은방에만 있었다면.. 못찾을뻔..
아버지 曰:바퀴벌렌줄 알고 때려잡을라 햇는데 왠 찹쌀떡이 돌아다니드라?
ㅋ..ㅋㅋㅋㅋ
참고로 저희 아버지 얘 집 만들어준적도.,..
물론! 지금 이집은 못쓰고 있습니다. 아직도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