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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간 호주 워킹 읽어보고..
게시물ID : humorstory_4210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현실은실전
추천 : 2
조회수 : 65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7/13 16:20:42
나름 도움되시라고 팁을 드리는데 이게 골때린게 많아서 웃게로 왔어요.
헤어샾에서 순번기다리는데 내 순번이 안와서 음슴체~

1. 워킹비자는 여행사 안끼고 해도 됨. 
    솔까말 여행사 안끼고 영어로 된 서류 하나하나 해 봐야 현지가서 좀 낮지. 편하게.가면 돈 뜯김. 워킹 대행으로 돈달라는거 뭐임?

2. 호주 갔다오신분들. 텍스넘버 다 아실거임. 모르는 사람 꽤 많던데... 이거 여행사 유학원에서 돈 받고 대행해주는거 하면 호구. 개호구. 도시마다 텍스 오피스라는곳이 있음. 씨바 신분증 들고 걍 가면 컴퓨터 몇대하고 아줌마... 푸근하신 아줌마 도우미로 계심. 텍스넘버 받으러 왔는데요. 잘 모르겠어요. 하면 도와줌. 컴터로 클릭질 몇번하고나면 신청끝. 이딴걸 돈받고 해주는 유학원 여행사는....잊지마. 나가면 한국인은 한국인이 등쳐 먹는다는걸.

3. 한인슈퍼 아저씨랑 친해지면 좋음. 이게 웃긴게 유학생 들 정보통이 슈퍼마켓아저씨여.  물논 한인 수퍼는 비싸니 왠만한 물품은 대형마트....가심.

4. 동네보면 유학생모이는 곳이 있음. 포인트가 있는거임. 각종 꿀 정보들이 왔다갔다.

5. 쉐어를 구할거면 로컬애덜이 하는곳을 찾으셈. 미쳤다고 한국인이 있는방에 좀 편할라고 들어가면 않좋은 일이 많음. 인터넷 사이트 있음. 로컬에덜한테 물어봐 그냥.

6.일자리 구할때는 한인잡은 무조건 피하셈. 괜히 들어가면 텍스고 뭐고 못 돌려받을 수 있음. 

더 있는데 일단 정도만.....

웃프지.. 외국나가니 딴나라 넘들은 잘 사는데 우린 등쳐먹기 바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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