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라고 하지만 작은 동내입니다. 오늘낮에 운동가려는데 어제 비가와서 그런지 작은 고양이가 흠뻑 비에 젖은체 누워 있더라구요. 햇볕이 있어 몸을 말리나 싶었는데 자세희보니 숨을 쉬지 않더군요. 하필 쓰레기봉지 옆에서..ㅜ.ㅜ 진주시에 전화해서 처리를 요청했습니다. 가슴아프네요. 동내에 길고양이가 몇 있긴한데 처음보는 어린고양이가 죽어 있다니... 좋은 곳으로 가길 빌어봅니다. (혹시 길을 가시다 저와같은 상황이 생기시면 지역번로 120으로 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