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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3의 투기란 결국 기본 총알이 있어야 합니다.
게시물ID : fifa3_8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die새끼야
추천 : 3
조회수 : 676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3/01/27 14:25:05

 

요즘 피파3 커뮤니티 팁정보 게시물을 보면 오늘자 투기 대상 선수들이 종종 올라오더군요.

 

상한가 EP가 높은 선수라는 내용인데, 요약하면 지금은 싸지만 곧 가격이 오를 선수들을 거론하는 거지요.

 

 

대략 이런 내용이 하루에 서너번씩 올라오고 있습니다.

 

 

결과 영향력 있는 커뮤니티에서 거론되는 카드는 일단 이적시장에서 종적을 감추기 시작합니다.

 

물론 이적이라던가 관련 뉴스 이슈가 있을 때 이야기이긴 합니다. 아니면 기본 능력치가 괜찮은 편인데 묻혀 있는 보석같은 선수라던가요.

 

 

문제는 무작을 통해서 벌어들이는 수익으로 해당 선수를 사재기 하는 타이밍을 잡기가 쉽지 않다는 것에 있습니다.

 

일반 경기로는 선수들 재계약비 충당하는 것만으로도 EP에 허리끈을 졸라매야하는 것이 현실이고, 결국 무작으로 자금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무작 한판이 매끄럽게 진행되면 판당 6분의 시간을 소비하고, 대가로 1500 ep를 습득하게 됩니다. 부수적으로 선수카드와 레벨업 등이 있고, 10렙을 달성하면 EP뽑기 카드 등을 주지요. (대부분 1만 EP 이하로 나오지만..)

 

10렙까지 대략 모이는 돈이 6만 정도 되는 거 같습니다. 시간은 4시간~5시간 정도 필요하구요.

 

만약 하루종일 무작으로 6분~10분 마다 경기 신경쓰며, 붙어 있어야 하는데 이걸 하루종일 반복해도 많이 벌어 봤자 15만~20만 이라는 것.

 

멍때리며 작업해서 모을 수 있는 돈에 분명한 한계를 보고 있는 현 시점에서 EP를 어떻게 모아야 타이밍에 맞춰서 선수를 영입할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됩니다.

 

넥슨이 아무것도 없이 돈 벌은 회사가 아니라는 생각이 팍팍 드는 것이 게임 재미나게 만들어 놓고, 결국 현질로 이어지는 프로세스를 절묘하게 짜놓는 다는 생각이 드네요.

 

무작이 아니라도 이런저런 방법을 통해 EP를 확보하려면 일단 기본 소스가 캐쉬와 연계되어 있으니 말입니다.

 

 

무작에서 멍때릴 시간에 차라리 간단한 아르바이트라도 서너시간 뛰어서 EP50만 주는 카드를 구입하는 것이 몇백번 나은 선택인 것 같네요.

 

물론 직딩이야 취미활동에 소액 조금 지출한다고 형편이 어려워지는 것은 아니겠지만 학생은 이런것도 고민으로 이어집니다.. ㅠ

 

 

 

처음에는 어떻게 EP를 모을까로 시작했던 고민이었는데 지금은 어디에 투자를 해서 어떻게 뿔려야 하나 이 생각만 들어요.

실제로 저처럼 투기하는 재미를 보신 분들이 EP질러서 카드 사재기 하며 재미를 보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게임이 재밋어서 접기는 그렇고, 그냥 하자니 스쿼드도 빈곤하고..

결국 EP를 벌려면 EP공을 질러야 하는 것이 답이겠지요? ㅜ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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