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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김여사의 좌회전
게시물ID : humordata_8431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시간낭비
추천 : 5
조회수 : 2188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1/08/02 16:36:26
(그림참조)

4차선 교차로..

차량들은 좌회전 하기 위해 신호 대기중이였다.

대략 5 대가 서서 신호 대기중이였다.

좌회전 신호가 떨어지고 대기중이던 차들도 하나둘 좌회전 할때쯔음

반대편 차선 도로에서 부터 좌회전 신호를 기달리던??? 김여사가

좌회전 신호가 되자 당연하다는듯 중앙차선을 넘고 좌회전 기달리던 차량과
(전혀 좌회전 할거라곤 생각 못했다. 우회전 해서 가는줄 알았다..)

나란히 붙더니?? 그대로 그 차량 운전석 라인을 처참히 긁었다...

콰콰쾅~ 퍼퍽~

나 : ??

지나가는 시민 : ??

지나가는 택시 : ??

좌회전 기달리던 차량 : ??

그대로 멈춘 김여사 차량 운전석 라인이 찌그러진 차량은 차문열고 나오기 위해서

안감힘을 써보지만 문이 안열리고 버둥버둥 되는데

김여사는 자신의 차량에서 내려서 자신의 차량 긁힌쪽만 계속 보고 있다가 옆좌석에 친구도 내려서 

둘이 차량에 지그러진 곳에 대해 이야기 하는듯 했다.. 그때까지 계속 그 차량 긁힌 운전자는 

나올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었고.... 그남자가 반대편 좌석으로 넘어가서 나오고 나서
(이때까지 그 여자 두분은 그 운전자 본체만체...=_=)

항의 하자 그때서의 그 남자를 마주보며 말을 하는듯 하는데..

내가 보기에도 죄송하다는 표정은 전혀 아니였... 

남자분 화날만도 하는데.. 말은 계속하는듯 했으나 말이 안통해서 분통 터지는것 같고..

내 주변에 있던 사람들도 혀를 찻고 

나도 혀를 찻고 

그 운전자도 혀를 찻다..

인터넷으로만 떠돌던 이야기가 눈앞에 펼쳐지다니..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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