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밤이 짧아 반말입니다.
난 오늘 잠도 못자고 참 쓸데 없는 거 검색했다.
나 내일 힘들게 일해야 하는데 ㅋㅋㅋㅋㅋ
며칠 전 만수르 두번째 부인이 화제였다.
근데 하나같이
만수르 첫번째 부인은 두바이 공주고
두번째 부인은 두바이 총리 딸이란다.
제대로 알려준 곳은 별로 없다.
두바이 공주가 그 두번째 부인이고
두바이 공주의 아버지인 두바이 왕이 두바이 총리로 잘못 알려진
아랍에미리트 총리인 세이크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인 것이었다.
거기다 사진들도 알고보니 좀 이상했다.
만수르는 아랍에미리트의 토호국인 아부다비의 왕자이고
첫번째 부인은 같은 아부다비의 친족 공주 출신인
알리아 빈트 모하메드 빈부티 알 하메드라고 한다. -이름 더럽게 길다.
위에 사진이 만수르의 두번째 아내이자
두바이 총리 딸인 세이카 마날 빈트 모하메드 빈 사리스 알 막툼- 후덜덜한 이름길이
통칭 마날 공주이다.
근데 왼쪽 히잡(맞나?) 쓴 여인은 마날 공주가 맞고 오른쪽 선글라스 낀 여인은 이복동생이란 사실
마날공주는 정식 두바이 왕의 첫번째 자녀로 공식 부인이 낳은 아이가 아니라고 한다.
왕이 독일 유학시절 만난 여인과 낳은 우리식으로 하면 사생아 또는 혼외자녀이다.
어디선가 봤는데 만수르랑 결혼하기 전에 첫 결혼을 실패하고 만수르의 두번째 부인이 되었다고 하는데
만수르랑 사이가 좋았는지 2남 2녀를 낳고 잘살고 있는지는 확인 불가능하다.
참고로 만수르의 장인이자 두바이 왕인 세이크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
만수르의 처남이자 두바이 후계자인 차남 세이크 함단 빈 모하메드 알 막툼이다
위에 선글라스 언니랑 동복 오빠로 첫번째 부인의 자식
쓸데없이 잠도 안 자고 썼는데
내용이 없다.
아 마무리 어떻게 하지..
마무으리
그냥 자겠음
앗 이를 닦고 자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