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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정말 넌씨눈 친구때뭄에 고민이에요..
게시물ID : gomin_11507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레너드91
추천 : 0
조회수 : 71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7/14 01:30:09
스압이라서 간단하게 음슴체랑 그냥 편하게 쓸께요 ㅜㅜ
저는 여자구요... ㅜㅜㅜㅜㅜㅜ 오래된 친구에 대해 느끼는 불편함에 대한 제 자신에게 죄책감도 오구요.....ㅜㅜ 너무 힘들어요 제가 어떻게 헤쳐나가야 할까요....


 나랑 10년된 친구인데... 얘가 고등학교 졸업후에 자기 컴플렉스였던곳 성형도 하고 이교정도 끝나고 하더니 진짜 답정너+넌씨눈이 심해졌어....걔가 예뻐서 왠만한 남자들이 다 잘해주고 하니까 진짜 막 자존감이 하늘을 찔렀거든....
. 정말 나랑 둘도없는 친구라 생각했는데.. 점점 심해지니까 나는 정말 이걸 못견디겠어...

 예전부터 하나둘씩 느꼈는데 내가 어저께 내남자친구랑 그 넌씨눈 친구랑 다른 친구랑 넷이서 같이 놀았거든  넌씨눈 친구릉 a 다른 친구를 b라 할께  근데 일단 b랑 나 내남자친구가 셋이서 술집에서 되게 오랜만에 술먹으면서 놀고있었는데 (자주만나는 사이는 아님). A가 자꾸 여기오고싶은거처럼 b 한테 심심하다고 카톡보내고 술먹자고 걔네두고 b보고 나오라고 막 그랬대. 

근데 내남자친구가 내 친구a,b 나 까지 다 고등학교 동창인데 그 넌씨눈인 a 친구 부르는걸 싫어했거든. 왜냐면 a가 아까도 말했듯이 되게 자존감높고 까칠한? 시크한? 애라서 내 남자친구한테 되게 싸가지없게 말하고 그래서 나도 a랑 내남친 만나게 하고싶지않았거든. 근데 우리 술자리 금방끝난다 뭐 집에갈꺼다하면 친구사이에 a한테 거짓말 치는게되고 따돌리는거 같아질까봐 그냥 불렀어....   근데 a가 오고나서 시작된거지.. 평소 친구들끼리 있으면 되게 내가 성격이 말랑한 성격이라 장난치고 나한테 막 장난으로 시비거는거 난 다 받아줬거든.. 근데 이자리는 내 남자친구가있는 자리잖아; 오자마자 넌씨눈 파워를 쏘더라고.  



1. 나는 내남자친구가 술 아예 안먹는줄알아. 내가 술먹고 필름끊기고 이런스타일이라서 남친이 못먹게함. 그래도 친구들이랑 있을땐 남친한테 뻥치고 술 쫌 먹음.. 애들이 자기네들 끼리 있을때만이라도 술먹으라고 좀씩줌. 남친은 모르지만..  근데 오자마자하는소리

 "야 oo 술 안먹어? 안먹늠다고? ..니가?ㅋ 왜?"  ... 정적흐름 나도 할말잃고 b도 당황해서 얘 원래 술 안먹잖아... 함.. 내 남친도 얘 너네랑 있으면 술 겁나마셔? 해서 b가 그게아니라 남친인 너도 있는데 안마시나해서 a가 물어본건가봐~ 하고 넘김.. 



 2. 내가 a랑 요즘 사이가 이상한거 남자친구도 눈치채서 우리둘이 대화하는걸 눈치챘나봄..  A가 "야 너 진짜 안주좀 그만먹어 여태 먹고 안배부르냐?" 라며 나한테 타박줌.. 난 진짜 왠만해서 남자친구도 옆에있고해서 참으려고했는데 표정관리가 안되서 표정굳고 젓가락 탁 내려놓면서 표정 굳음.. 그랬더니 남자친구가 좀 a가 아니다 싶었는지  "oo이 아까 밥한공기도 다 안먹었어.. 술도 안먹었는데 배고플수도있고 안주도 많은데 왜그래" 라고 함  남친이 솔직히 그거보고 나한테 뭐라고 느꼈을까 아 여시는 친구들한테 엄청 무시당하고 막대하면서 다니는구나 생각했지 않을까? 나 진짜 너무 자존심 상했음 그 이외로 사사건건 장난으로 시비거는건데 진짜 도를 지나쳐서 b가 가운데서 난감하다못해 중제를 시키기 시작함.. A 지딴엔 장난이라고 치는데 난 점점 진짜 화가나서 못받아주고 표정 굳고..


/   3. 우리끼리 있을땜 노래방에서 걸그룹, 섹시 댄스 엄청춤.. 근데 난 잘못하고 b가 되게 잘해서 난 그냥 노래부르면서 특정 부분만 따라춤. 근데 우리끼리있음ㄴ 상관없는데 내 남자친구가 있는 자리잖아...? 근데 a가 진심 개짧은 핫팬츠를 입고왔믐데 우리끼리 놀때보다 더 심하고 오바하면서 춤을 추기 시작함....; 진짜 씨스타 러빙유 이런거는 ㅎㅓ리 엄청 돌리잖아 근데 막 그걸 진짜 내남친 보란듯이 심하게 춤춰서 b랑 내가 다 민망해짐... 그러더니 갑자기 분위기 다 끝날때쯤 내가 우리끼리 있을때 벽잡고 막섹시댄스 춘다 그러더니 몸소 시범을 보임..... 굳이 나랑 b 가만있는데 내 남틴한테 내가 그랬었다고 시범을 보이는데 진짜 민망할정도로 허리돌리고 진짜 보란ㄱ듯이 나 섹시해? 이런거처럼 춤을춤...    이외에도 이날 진짜 내 속을 뒤집히는게 몇개 있었어.... 근데 물론 나랑 정말 오래된 친구고 둘도앖다고 느꼈는데 이런식으로 자꾸 내 친구에게 내가 불만을 느끼는게 되게... 불편하고.. 친한친구에게 이런맘 느껴도되너 하면서 죄책감 느끼고..  물론 내 친구가 진짜 몸매도좋고 예뿌고 집도잘살고 자존감도 높은거알아... 근데 적어도 나한텐 피해는 주지 말아야 하는거 아닐까.. 내가이친구한테 처음 느꼈던 나쁜감정이뭐냐면  1년전에 나한테 진짜우리과에 니스타일 있다고 소개팅 시켜줄까? 하면서 사진을 막 보여줬어 근데 진짜 내스타익 인고야 그래서 내가 아 진짜 내스타일이다 사랑한다 하면서 괜히 오바하면서 Xx는 잘지내? Xx는 오늘 뭐한데? 이러고 걔네 갘이있을때 나한테 전화해서 막 안녕하세요~ 이뤃게 인사시키고 그렇게 한달으 지냈어  근데 갑자기 나한테 할말이있대. 난 삘이 땃 오더라고..ㅋㅋㅋ 둘이 사귄데. 나한테 소개팅 시켜준데놓고 난 둘이 썸타는것도 모르고 사랑한다 xx 넌 내스타일이야 xx 이러묭서 a한테 얘기했는데....;;;; 내가 뭐가된거야...ㅋㅋㅋㅋㅋㅋ 그때부터 안좋은게 시작된꼬같애    진심 내가 너무 쌓인게 많아서 스압이됬네... 난이친구랑 어떻게 ㅊ풀어가야할지 너무 궁금해 그리고 내가 느끼는게 나 혼자 넌씨눈이라 느끼는건지도 궁금해서 님들의 생각이 궁금해요... 내가 어떻게 풀어가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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