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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들링 관련 문제는 결함이 아닌 이상 개인의 영역이라 생각해요
게시물ID : car_843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찬솔아빠
추천 : 0/6
조회수 : 1032회
댓글수 : 38개
등록시간 : 2016/06/29 00:47:12
진짜 휠이나 기타 중요 장비 결함이 아닌 이상에는

민감한 사람

둔감한 사람

보통인 사람

사람들 다 다르잖아요.

200KM 밟아도 빠른지 모르는 사람

100KM만 넘어가도 너무 빨라서 불안한 사람

차량을 모는 사람들이 기계처럼 다 똑같은 센서를 달고

있는 것도 아니고, 기계들도 조립시에 정말 작은 부분에서

차이가 날 수도 있다 생각해요.

현기차 MDPS 제일 말 많잖아요.

주행중에 직진이 안된다고 말하거나

보타 계속 해야 한다거나

그런 말들 전 잘 모르겠어요.

주행중에 핸들에서 손을 놓을 수도 없거니와

완벽하게 평지이거나 직선 도로가 있기는 한건지도

모르겠고, 아.. 내가 좀 둔한가 보다 생각하고

문제 없이 잘 타고 다녀요.

오토뷰 그 사람 이번에 K7도 리뷰 했던데

아직 안봐서 모르겠다만 

이전에 남긴 글을 보니 스파크보다 못한 

핸들링이라고 남겼더군요 

그러면 뭐 하겠습니까. 내가 둔한데.

내가 느끼지 못 했다고 다른 사람 느끼지 말란 법도 없으니까

그냥 저냥 수긍하는게 속 편하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그러니 다들 개인의 영역에 두고 다투지 말고

심각한 차량 결함이나 불량, 내외수 차별 안전사양 차별에

분노 하는게 소비자의 올바른 권리가 아닐까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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