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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만한 영웅은 대한민국에 없었다
게시물ID : sisa_175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류승범
추천 : 18/45
조회수 : 974회
댓글수 : 45개
등록시간 : 2005/11/21 15:47:23
박정희는 이순신, 세종대왕 이상의 우리나라 역사의 기적을 만든 사람이다. 1960년 당시 우리의 상황을 냉철히 바라보자. 국민소득은 전세계 최하위 수준이었으며 무역수지는 10 대 1로 적자였고 수출품은 일본에 헐값에 팔아먹던 돼지고기 김 어패류등이 고작이었고 수입의 90프로는 미군의 원조와 주둔미군이 한국에서 쓰는 달러로 채워지는 상황이었다. 더우기, 호시탐탐 남침을 노리며, 공비를 내려 보내고, 땅굴을 파 내려오던 북한이 있어서 안보적으로도 매우 불안했던 상황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한손엔 총을 한손엔 삽을 잡아야하는 상황이었다 .

공장을 세우고 물건을 만들어 팔아먹는다는 개념조차 세워져있지 못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수많은 인력들이 일할 곳을 찾지못하여 수많은 젊은 청년들이 할일없이 뒷골목이나 기웃거리던 시절이었다. 당시 세계 각지의 신독립국들은 이른바 종속이론에 입각하여 자립경제를 추진하고 있었고 북한 역시 소련의 경제종속을 염려하여 결국 주체를 앞세운 자립경제 체제로 가게되었다. 


박정희는 이런 상황에서 우리나라 역사에서 최초로 수출이라는 걸 생각해낸 지도자였으며 그것을 추진한 사람이다. 또한 거의 모든 세계 경제전문가들의 회의적 입장에도 불구하고 중공업화를 추진해 결국 유신시대에 그 기틀을 닦아놓았던 사람이다. 1973년에 박정희가 중공업화 계획을 발표하며 대망의 80년대에는 수출 100억불 국민소득 1000불을 달성하자고 했을 때 그걸 곧이 곧대로 믿었던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한국의 모든 차들을 세워봐야 경부고속도로도 못 채운다며 재벌들 골프치러가기 편하게 하려고 고속도로 만드냐며 많은 경제 인사들 야당지도자들이 반대했으며, 포화상태인 제철산업은 왜 무리하게 추진하느냐는 비판을 세계각국의 전문가들로부터 들어야 했으며, 정유 화학 단지 조성때도 쓸데없는 짓을 한다고 욕을 먹었으며, 이미 후발주자가 끼어들수 없도록 체제가 잡힌 전자 조선 산업등의 육성은 무리하다는 비판도 수없이 들어야 했다.


비록 박정희 평생의 꿈이었던 부국강병, 중공업 강국의 꿈을 박정희 자신은 보지 못한채 서거했지만, 80년대 들어서면서 그가 추진했던 산업들이 결국 현재의 우리나라를 만든 것이다. 솔직히 말하자. 우리는 박정희가 그토록 내외의 수많은 비판을 무릎쓰고 추진한 산업구조안에서 결국 먹고 살고 있는 샘이다. 자립경제를 추구한 남미의 수많은 군사정권들 과 동남아시아 국가들 그리고 북한은 결국 나락의 늪으로 떨어졌고 북한은 아직도 정신못차린채 결국 동네 부랑아 같은 국가가 되버렸다.

우리나라와 홍콩 대만 싱가폴등을 비교하는 얼간이들이 있는데 그게 얼마나 황당한 비유라는 걸 아는가. 싱가폴은 광대한 관광자원으로, 대만은 장개석이 들고온 무지막지한 금괴로 코에 손하나 대지 않고 코풀듯 경제개발을 시작한 나라이다. 

우선, 아시아의 경제성장 국가들을 칭찬하기 위해 만들어 졌던 말 '아시아의 네 마리 용'이라는 비유 자체가 잘못되었다는 것이다. 한국을 제외한 다른 세 국가는 한국보다 규모가 훨씬 작다. 인구로만 보아도 대만이 한국의 절반 수준일 뿐 홍콩과 싱가포르는 도시국가에 지나지 않는다. 하나의 도시국가를 급성장시키는 것은 한국과 같은 국가적 규모의 경제를 활성화하는 것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홍콩과 싱가포르의 성장에는 아시아의 금융과 무역중심지로서의 역할이 큰 기여를 했다.

대만의 경우, 국민당 정부가 본토에서 피난오면서 이른바 부와 지식을 갖춘 엘리트집단이 주축을 이루었고, 따라서 상당한 물적·인적 자본을 대동하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경제성장을 이룩하는 것은 상대적으로 쉬워진다. 홍콩, 싱가포르도 마찬가지로 자본을 겸비한 화교의 활동이 경제성장의 원동력이 되었다. 외형적 조건이 성장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기에 그들의 노력을 과소평가해서는 안 되겠지만 이런 요소를 발견할 수 없는 한국이 성장하기는 더욱 어려웠으리라는 것은 자명할 것이다. 


우리나라는 아무것도 없었다. 돈도, 기술력도, 잘살아 보겠다는 의지마저. 아무것도 없었다. 2차대전 이후 식민지 출신 독립국가중 우리나라와 같은 강대국형 산업구조를 갖게 된 나라는 오직 한 나라 바로 대한민국 뿐이다. 그리고 그 구조를 추진한 사람이 바로 박정희라는 사람이다.


분명히 알아두어야 한다. 박정희는 앞으로 계속 신화화 될 것이다. 지금 박정희 시대에 살았던 사람들이 점차 죽어서 없어지면 없어 질 수록 박정희는 신화화 되어갈것이다. 우리 5천년 역사에 지금 처럼 잘 살아 본적이 한번이라도 있었던가. 그 뿌리를 만든 사람이 바로 박정희이기 때문이다.

DC박정희갤-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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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21 16:29:34추천 26/10
첫줄 읽고 스크롤 바로 내린뒤 바로 반대 눌렀다.

개념 탑재좀 하고 오길 바라며

만주국과 대한민국에서 그가 무슨짓을 했는지 더 알고 와서 글써라.

안그러면 나 화낼지도 모른다.
댓글 0개 ▲
~)/
2005-11-21 15:54:59추천 13/16
민중의 기 붉은 기는 전사의 시체를 싼다
시체가 식어 굳기전에 혈조는 기발을 물들인다
높이 들어라 붉은 기발을 그밑에서 굳게 맹세해
비겁한 자야 갈라면 가라 우리들은 붉은 기를 지키리라

원쑤와의 혈전에서 붉은 기를 버린놈이 누구냐
돈과 직위에 꼬임을 받은 더럽고도 비겁한 그놈들이다
높이 들어라 붉은 기발을 그밑에서 굳게 맹세해
비겁한 자야 갈라면 가라 우리들은 붉은 기를 지키리라

붉은 기를 높이 들고 우리는 나가길 맹세해
오너라 감옥아 단두대야 이것이 고별의 노래란다
높이 들어라 붉은 기발을 그밑에서 굳게 맹세해
비겁한 자야 갈라면 가라 우리들은 붉은 기를 지키리라
댓글 0개 ▲
2005-11-21 16:37:57추천 7/25
여기는 놈현만한 영웅은 대한민국에 없었다란 글이아니면 무조선 반대먹는다.
바보냐? ㅉㅉ 분위기파악해서 글좀올려라..
댓글 0개 ▲
2005-11-21 16:39:16추천 16/10
글쓴분에게 있어서 영웅의 개념이 뭔지 모르겠지만
반대를 안누를수가 없군..허탈한 웃음과 함께 반대 꾹 누릅니다..
댓글 0개 ▲
2005-11-21 17:22:23추천 3/20
아유 시발
여기 오슈시사게시판에 아ㅜ 개좆도쓰레기개빨갱이들이 지랄지랄을 하는구나.

썅! 이 좆도빨갱이새끼들!
하여간 내손에 잡히면 대가리랑 입주둥아리부터 아작을 내주마! 개등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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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1-21 17:33:54추천 16/11
하아아아아음...

박정희가 영웅이라는데...

그러니까 구체적으로 뭘 그렇게 잘했는지 한번 씨불딱거려 보라고.

막연한 경제성장 그런거 말고 말여.

위대한 국가적 영도자? 불세출의 영웅? 까지 말어.

친일파 박정희.
빨갱이 박정희.
쿠테타 박정희.
독재자 박정희.

김 재규씨가 암살 성공한게 다행이제... 안그랬으면 우리 지금까지 적기가하고 하나 다를 바 없는 새마을운동가 부르면서 살았을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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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1-21 17:37:33추천 14/10
그리고 좆도시사... 새꺄.
너같은 새끼들은 빨갱이보다 더 나뻐. 너같으 새끼들 하는 말 하나하나 들어주느니 그냥 빨갱이라고 불리고 말란다. 그러고 보면 빨갱이가 나쁜 것만은 아니거든. 에르네스토 게바라 데 라 세르나 같은 위대한 위인들도 있고 말여.

그리고 너나 조심해. 새꺄. 얼마나 싸움 잘하는지는 모르겄다마는...
그렇게 자신있으면 주소랑 전번이랑 전부 까놔봐라. 아니 어차피 까지도 않겠지만... 로그인이라도 하고 글 써제껴봐라. 응? 부탁하자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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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21 18:06:31추천 13/6
박정희,전두환,김영삼,박근혜,이명박, 친일파, 한나라당, 조중동 등등 기타 다수 이와 유사한 것에 반대하는 사람은 무조껀 친 노무현이라고 단정하는 이유가 뭘까? 노무현만 반대하면 위에 열거한것들을 좋아 할거라 생각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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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21 18:30:53추천 7/2
좆도시사
욕을 입에 달고 사는거.....좋아..그냥 봐줄수 있어

제대로된 리플이나 달고서 욕좀 해봐라 인간아
당신 첫 리플단 내용이...
오랫동안 지켜봐왔는데 어쩌고 하면서 병신부터 시작해 리플내용은 온대간대 없고
욕만 해 싸대더만...
언제 리플다운 리플 반론적인 리플 달아본적 있어?
당신이 얼마나 지켜봐왔는지는 몰라도 그런리플 다는것만으로 파악한다면
그러한 사상을 가지고 있다가 오자마자 욕을 싸대기 시작했거나
아니면 어디서 파견나온 사람이라고 밖에 볼수가 없다

제대로된 리플 달라고 해도 노빠개새끼들 어쩌고 할껀 뻔하지만
언제까지 세상을 그리살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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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21 19:02:58추천 19/7
허허허
일본 육사 출신에 만주군으로 있던 자가, 자기 하나 살려고 남로당 동료
수십명을 불어서 죽인 배신자가, 인권 유린의 독재자가,
이순신이나 세종대왕 보다도 더 영웅이리나, 기가 막힌다.
그 한 줄 읽고, 나머지는 읽을 것도 없이 반대 한 표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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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zy
2005-11-21 19:18:12추천 9/5
난 박정희가 김재규에게 죽어버려서 너무나 아쉬운 사람이다..

이승만,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처럼 박정희는 대통령 임기이후에 평가받을 기회가 없었다..
4.19 혁명으로 하야한 이승만은 논외로 하더라도 박정희를 제외한 모든 전직 대통령들은 후세에 의해서 재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박정희는 자신의 대통령 활동을 완료시키지 못한채 대통령의 지위에서 죽어버렸기때문에 그의 공과 오를 평가받을 수 없었다..
그리고 우리나라 사람들의 특징인 '정'때문에 사인에 대한 판단이 객관적으로 이루어질 수 없었다..
과연 박정희가 10.26 으로 죽어버리지 않았다면.. 과연 몇년이나 더 대통령을 할 수 있었을까.. 79년 10월 당시에는 부마항쟁등 4.19 못지않은 민주화 운동이 일어나고 있었던 때였다..

박정희가 어떠한 식으로든 자신의 임기를 마치고 다른 전직 대통령들과 마찬가지로 재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면.. 박정희에 대한 사람들의 평가는 지금보다 더 비판적이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지금 전두환보고 좋은 대통령이었다고 평가하는 사람들이 거의 없는 것처럼..

그래서 난 정말 김재규가 밉다..ㅋㅋ
댓글 0개 ▲
TGM
2005-11-21 19:48:02추천 7/13
박정희, 그가 아니었으면
지금 당신들은 컴퓨터 앞에 앉아 있지도 못할것을...

진짜 박정희 세대를 살았던 6,70대 사람들은 아무말 않습니다.
언론을 통해서 많은 사람이 박정희를 비판하는걸 볼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주변에 6,70대들은 누구도 박정희를 비판하지 않습니다.

박정희 전 대통령 재임기간중 이땅에 있지도 않았던 2,30대가 그를 비판합니다.
그런 그들에 목소리에 힘을 실어주는 네티즌 당신은 10대입니다.

아십니까 박정희를...

댓글 0개 ▲
2005-11-21 20:01:01추천 14/6
↑ 그게 바로 독재정권에 의한 세뇌의 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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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21 20:04:38추천 7/4
↑박정희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론 쉽게 평을 하기엔 어려운 부분이 있다는것을 인지합니다.

다만 박통에게 비판적인 사람들을 지칭할때 그시대에 살지도 않았던 사람이라는 전제가 깔리더군요.
지금 30대 직장인이지만 그당시에는 어렸기에 나또한 잘 알지 못합니다.
그러는 님께서는 그당시에 직접적인 사회생활을 하셨었기에 비판하는 자들은 어리다라고 평을 하시는 건지요?
박통의 공도 있지만 분명 과오도 작지는 않습니다..
YS정권까지 그를 위대한 영도자로 받들여 왔으니 과에 대해서는 말하지 말자는 말은 비판을 받아들이지 못한다고 밖에 생각할수 있겠군요.

10대 20대의 비판을 말씀하셨는데 어찌보면 자세한 내막을 몸소 느끼지 못하고
비판만 하는 오류를 범할수도 있습니다.
허나 다시 생각해보면 그 시대에 살지 않았기에 그의 장점은 보지 못할수 있지만
그의 장점으로 그의 과를 덮어주려는 사람들과 달리 박통의 단점을 찾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리고 "진짜 박정희 세대를 살았던 6,70대 사람들은 아무말 않습니다." 이말은 어패가 있군요.
그당시에 박통을 싫어하는 사람은 지금의 "노개구리","놈현","놈팽"등의 비속어는 물론이거니와 "박정희대통령각하"라는 글자에서
그냥 박정희만 불러도 남산지하실 끌려가 고문을 받거나 소리소문 없이 실종되던 때였습니다..
님은 이러한 내용을 알고 말하신 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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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21 20:09:23추천 7/5
↑한가지만 묻지요...
그시대에 겪어보지 못한 사람들이 평하는것 자체를 거부하시는데
님 연배가 대략 어찌 되시는지요?
격동기 대한민국의 주축으로 피땀흘려 일하신분 같아 보여서 묻습니다.
댓글 0개 ▲
TGM
2005-11-21 20:07:50추천 6/10
↑↑ 세뇌받지않은 당신 무슨 피해를 입었소...?

세뇌받지않은 당신 무엇을 누리고 계시요.. ?

누가 세뇌를 합니까..?

세뇌는 지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겪어보지도 못한 박정희 시대를 욕하는 당신이 세뇌당한 사람입니다.

겪어보지도 못한 사람들에게 수만은 박정희의 다른 모습들을 보여주는

언론이 당신을 세뇌하고 있습니다.

박정희 시대를 욕하는 당신이 세뇌당한 사람입니다.

왜 그들이 만들어 놓은 세상에서 그들을 비판하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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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21 20:11:42추천 7/4
http://todayhumor.dreamwiz.com/board/view.php?table=humorbest&no=112040

예전 올라왔던 글입니다.. 이 글에 있던 댓글에 님과 같은 댓글 주구장창 달리길래... 정말 열불나서 달았던 댓글 그대로 올려드립니다...
좀 읽어보시죠>???

=============== 여기서 부터 ==========================
http://todayhumor.dreamwiz.com/board/view.php?table=humorbest&no=110940
여기 올라왔던 글이지요...
도대체가 박통이 그 많은 잘못을 했어도.. 지금 우리가 이렇게 먹고 살수 있는게 박통 덕이라고 하는 사람덜...
제발 이글 딱 한번만이라도 정독하시고...
뜨벌... (하도 어이가 없어서 욕한마디 합니다..)
그당시의 거의 모든 노동자들, 그러니까 우리 아버지, 어머니들께서 최저생계비에도 훨씬 못미치는 월급받고.. 그래가면서 이만큼 먹고 살게 되니까...
뭐가 어쨌다구요??
그래도 박정희가 있었으니까 이렇게 먹고 살게 된거라구요??
젠장...

올해 8월 기준으로 노동자 평균임금이 1백59만3천원, 요즘 그렇게 말많고 시끄러운 비정규직 노동자도 평균임금이 1백25만8천원입니다...
올해 최저 생계비는 4인 가족 기준으로 113만6천원이구요..
지금 이런데도 우리나라 경제의 가장 큰 문제는 양극화라는데 많은 사람들이 동의하고 있구요..
박정희 처럼 저렇게 노동자들 고혈짜내서 경제 규모 올리는 거 ..
그거 누가 못합니까?
지금 노통이 경제가 중요하니까..
모든 노동자들은 지금의 절반만 월급 받고 일하라고 하면...
(박통때 노동자들 평균임금이 지금이랑 비교하면 그정도 되네요..)

제발....
조금이라도 찾아보고 얘기합시다...
댓글 0개 ▲
2005-11-21 20:12:46추천 4
링크가 안 먹었네요.. 그래서 다시 올린겁니다.,,. 링크만....
님들이 말하는 박정희 시대가 어떤 시대였는지... 조금만 객관적으로 보시길..
댓글 0개 ▲
~)/
2005-11-21 20:13:30추천 9/5

박정희 잘했다. 잘했다. 라고만 하지 말구요.
도대체 뭘 잘했는지 정확히 이야기를 해달라구요.
항상 막연하게 경제를 살렸다, 그래서 위대한 지도자다. 그러는데 말이죠. 그러니까 어떻게 해서 어떤 과정을 거쳐 어떤 방법을 통해 경제를 살려냈다 정확히 찝어서 가르쳐 달라구요.
^^
내가 왜 대뜸 적기가 댓글로 달았는 줄 알아요?
차라리 박정희와 같은 독재자의 아래에서 돼지로 사느니 말이죠. 체 게바라와 같은 혁명가의 아래에서 총들고 싸우며 살아가는 사람이 나아서요.
차라리 댁들 같이 그렇게 막연한 과거에만 사로 잡혀서 있지도 않은 영웅 만들어 그 영웅 추종해대며 자기 자신을 세뇌시키며 살아가느니, 그런 당신들한테 손가락질 받는 빨갱이가 더 낫다고 생각해서요.
댓글 0개 ▲
2005-11-21 20:17:41추천 1/8
참 시사게시판에 어울릴만한 유익한 게시물이군요.
물론 읽지 않았습니다.
댓글 0개 ▲
2005-11-21 20:21:38추천 6/3
제가 쓴 17536번 글 읽어보세요.

우리나라가 해방이 안됐으면 만주에서 박정희한테 온갖 지랄 당하며 살았을지도 모릅니다.
댓글 0개 ▲
2005-11-21 20:24:58추천 7/4
그리고 이거 벌써 몇뻔재 하는 말인지 모르겠는데요

우리나라의 경제발전은

다카기 마사오(한국이름 박정희)가 '있었기 때문에' 이루어진게 아니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루어진겁니다.

다카기 마사오(한국이름 박정희)라는 놈은

우리나라사람의 성실함을 아주 제대로 이용해먹은놈이죠.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마사오 기념관을 짓자는 사람들을 보면 이해가 안갑니다.

저만 그런건가요?
댓글 0개 ▲
2005-11-21 20:46:22추천 10/4
개인적으로 박정희는 한국인의 민족성을 말살시킨 장본인이라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민족성 자체는 여유있게 천천히 하는 약간은 slow적인 요소가 강했는데...
박정희가 정권 잡으면서 무조건 빨리빨리 남도 필요 없어 나만 잘되면 돼
그 여파로 삼풍백화점 무너지고~ 성수대교 끊어지고~
우리 옛 문화중에 그렇게 설렁설렁 대충대충 만든 건축물이 어디있습니까?
시간이 오래 걸려도 튼튼하고 아름답게 하던 정신은 안전마저 무시하는 빨리빨리 증후군에 사라져버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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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21 21:08:59추천 6/7
박정희를 썩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는 유보적인 입장이지만
prettynoun님의 리플을 보니 천둥번개가 쳐도 박정희 탓으로 돌릴 분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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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21 21:27:04추천 8/4
↑prettynoun님은 사실을 말했을 뿐인데

전혀 상관이 없는 엉뚱한 말을 하시네요.

인조이재팬이 주 활동무대인 친일 찌질이들을 보는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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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21 21:44:48추천 5/9
prettynoun 님의 리플 중 일부 발췌입니다.

<박정희가 정권 잡으면서 무조건 빨리빨리 남도 필요 없어 나만 잘되면 돼
그 여파로 삼풍백화점 무너지고~ 성수대교 끊어지고~>

이게 사실이라며 주장하시는 분과 거기에 대고 반론을 하니 전혀 상관이 없는 리플로 비방하고 친일로 매도하시는 분을 보고 있자니 웃음이 나는군요.


리플이 이해가 안되면 스킵하셔도 좋습니다
왜 공연히 한계를 드러내시는지

제툰님은 전형적인 xx를 보는거 같네요. 빈 칸에 알맞는 말은 본인이 직접 찾아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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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21 22:24:11추천 8/3
이게 모두 박정희 항문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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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21 22:27:12추천 7/5
어이구 이 '박정희 수령님 만세' 라고 외치는 빨갱이들아.

TV 에서 비치는, 김일성 사진보고 만세부르는 북한 넘들만이
정신 나간게 아니다. 너희도 이미 '위대하신 지도자 박정희
수령님 만세' 를 외치는 기쁨조일 뿐이야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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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21 22:46:02추천 7/4
제가 생각하고있는 바를 보충설명 해야하겠네요
조선시대를 비롯한 우리나라에는 일명 "코리안 타임"이라는것이 존재했었죠.
외국인의 시각에서 보기에는 시간관념없는 게으른 민족으로 보일지 몰라도...
제가 생각하는 코리안 타임은 "여유"의 의미가 더 큽니다.
대충 "오후쯤에 만나지"라고 약속을 잡으면 오후에 나가서 상대방이 안 나와 있으면 탁주라도 한잔 하면서 노래나 한곡 흥얼거리고 여유를 엿볼수 있었죠.
하지만 박정희 군부독재는 어땠습니까?
"안 돼는게 어딨어? 까라면 까!"
군부 주요사상이 이거 아닙니까
박정희가 원하는 기간내에 안되면 출세길은 막히고 그러다 보니 부실공사가 이어지고 웃기게도 날림공사로 시간만 맞추기만 하면 유능한 사람으로 인정받고..
그러다 보니 점점 사회는 안전불감증에 걸려 일단 무조건 빨리를 외치게 되죠
제가 말한 삼풍과 성수대교가 그 산물입니다.

에리니에스님 저번에는 저를 아주 시류에 휩쓸리는 떨거지 취급하시더니
이제는 아주 확인사살을 하시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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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21 23:03:25추천 8/3
중국에서 대약진운동이니 문화대혁명 홍위병운동..중국의 수천만(수만이 아님..) 인민을 굶어죽게한 모택동이 공산당정권아래의 중국에선 여전히 존경받는 위인이다..또 대다수 중국국민들이 아직도 그렇게 생각한다..
모택동에 대한 이런 생각은 등소평이 한말에 잘 나와있다..
"모택동의 평가에 대해서 공이 70이요 과오가 30이다.. 그나과 과오는
모택동의 말년에 거의 발생했다.."
어디서 많이 들은 말 아닌가? 수천만명이 죽었는데 공이 더 많단다..
그나마 조너선D 스펜서란 사람이 쓴 현대중국을 찾아서 란 책을 읽으니
대약진운동부터 시작되는 수많은 잘못된 결정의 과오는 오히려
대약진운동을 비판하던 아래사람들이 다 뒤집어쓰고 숙청되었고..
철저한 언론통제하에서 국민들은 의심없이 그 신화적인 위대한 지도자를 지지했다고 하더군요..
수천만명을 죽인 모택동과 비교하긴 뭐하지만 독재자란 측면에서
우리가 얼마나 왜곡된 사실 속에서 신격화 하고 있지 않나 생각해봅시다.
박정희 말할때마다 경제발전 경제성장하는데
어느 교수가한 "박정희 독재정권의 부패속에서도 한국의 경제가 발전했다는것이야 말로 기적이다"란 말로 댓글을 끝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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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21 23:32:24추천 5/3
↑↑↑↑↑에리니에스
xx는 괜히 넣어봤자 시간만 아깝고 저만 바보되기때문에
그냥 '엑스엑스'라고 생각하겠습니다.

에리니에스씨는
prettynoun님께서 박정희가 저지른 오류를 발언하자 그것을 보고
천둥번개가 쳐도 박정희 탓으로 돌리시겠다고 하셨지요?
그리고 전 거기에 전혀 상관이 없는 댓글을 달았다고 했습니다.

제 말에 논리적 오류가 있나요?

주제를 벗어난 댓글에 대해 상관없는 말을 했다고 한 것 뿐입니다.
에리니에스님의 발언은 주장이 아니라 억지이며 비난인것을 글쓴이 자신은 모르시나보군요.
거기서 글의 수준을 조금 더 높여준다면 '기타의견'쯤으로 받아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주장이나 반론이라고 생각되지는 않는군요.
타당한 근거도 없으면서 오로지 한 유저에 대한 비난만 있으니까요.
그게 상관 없는 글 아닌가요?
글의 주제와는 상관이 없이 한 유저를 비난하는게
글 전체의 주제와 상관이 있나요?

그리고 질문 하나 하겠습니다.

prettynoun 님이 쓰신 내용이 거짓입니까?
만약 거짓이면
제가 남긴 댓글을 모두 삭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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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21 23:39:06추천 3/6
리플 길게 썼다가 엔터값이 길다고 다 날라갔군요 -_-

코리안타임이란게 <여유 보다는 '알아서 기다리겠지'라는 개인주의 의식>이 더 팽배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물론 용어자체가 자국민을 상당히 비하하는 표현이라 생각되구요.
물론 생각하기의 차이겠지요.

고도 경제 성장과 군대적인 사고방식으로 인해 빨리빨리가 사람들의 의식속에 어느샌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허나 prettynoun님께서 예시한 부분은 너무나 끼워 맞추기식의 인과가 아닐까로 사료 되어집니다.

마치 종교에서 "잘되면 신 탓 안되면 니 믿음이 부족한 탓" 으로 치부하는것 처럼 말이죠.

떨거지 취급은 한 적 없습니다 오해가 있었다면 유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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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21 23:47:01추천 3/5
리플을 달고보니 제툰님의 리플이 달렸군요.

뭐랄까 박정희가 삼풍백화점이나 성수대교때의 국가의 수반 이었다면야 비난하는것도 그러려니 하겠습니다.

허나 현장책임자나 또는 그때의 건교부 장관도 아님에도 불구하거 국민성까지 운운하며 죽은지 20년이 지난 사람에게 모든 화살을 돌려 부관참시 하는 모습은 썩 유쾌한 모습은 아니군요.


빨리빨리 계산하고 싶은 욕망에 무분별하게 카드를 긁어 벌어진 카드대란도 박정희가 낳은 산물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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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21 23:50:26추천 2/4
어쩌다보니 박정희를 옹호하는 꼴이 되어버렸군요
전 동시대를 살지 않아서 그 사람의 업적이나 평가 아무것도 모릅니다.

달리 할 말도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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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21 23:59:24추천 4/3
솔직히 저렇게 까지 말씀드렸는데 끼워맞추기식이라 생각하신다면...
더 이상 제가 드릴말씀은 없습니다.
삼풍과 성수대교가 무너지고 대대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조사해본 결과 제대로 된 건축물이 없다시피 했던것은 알고 계시겠죠?
단순히 삼풍과 성수대교만이 무너져서 끼워 맞추기 식으로 느끼시겠지만...
그 당시 대부분의 건축물들이 언제 무너져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의 안전상태였죠...
이정도쯤 되면 단순히 "오비이락"이 아닌 원인을 찾아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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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22 00:00:34추천 5
무너져서 ---> 무너졌다면
근데 무너지다 무너졌다면이 어법에 맞는 말인가 헷갈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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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1-22 00:06:53추천 4/2
^^...
박정희에 대한 평가는 동시대를 살지 않았어도 지극히 주관적으로 평가 가능합니다. 아무리 자료가 부족해서 박정희 그 개인에 대한 인간적인 면을 완전히 파헤칠 정도는 안된다고 해도, 그가 한 평생을 살며 했던 일들이나, 그가 국가지도자로써 수행했던 일들의 실과 허에 대한 자료는 충분히 판단할 정도로 남아 있으니까요.
대놓고 말하면 지금까지 밝혀진 박정희라는 인간의 양면들 살펴보면, 이건 어떻게 찬양해대는 인간들이 남아 있다는 그 자체가 기적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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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22 00:13:31추천 3/2
아웅 내일 출근때문에 더이상은 못 버티겠군요.
이 이후로 의견을 쓰신다면 내일 반드시 읽어볼테니 "저 자식 사람 말 시켜놓고 지 혼자 자빠져 잔다"라고 생각하지 말아주세요 ㅠ_ㅠ
오늘의 갑론을박은 나중의 기회로 미루는게 좋겠군요
좋은 꿈 꾸시고 나중에 또 뵙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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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22 00:21:55추천 4/3
글 올린 사람이 고도의 박정희 까가 아닐까 하는...

이 글을 보니 더욱 박정희 빠들이 병신 새끼들이라는 생각이 들게
하여 박정희를 까려는 전략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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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22 00:30:45추천 2/5
제가 말씀 드리고자 하는건 박정희 개인의 평가라는게 전 전혀 겪어보지 못한 그 당시의 상황에 대하여 제 주위에서 하도 찬반 갑론을박이 벌어지니 주위의 말만 듣고 제가 평가를 쉽사리 내리기가 어렵다는 얘기 입니다. 제가 누굴 평가할 입장도 아니구요.

사실은 별로 신경도 안 쓰이네요^^


prettynoun님과의 약간의 의견의 차이가 있었지만 대체적으로 님이 주장하시는 부분이 무엇인지 이해합니다, 그 부분에 있어서 동의하는 부분도 있구요.

좋은하루 되시길
good l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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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22 10:22:19추천 1
아 짜증나네...
정말 박정희때문에 우리가 이만큼 산다!! 라고 헛소리 하시는 분들

영화 아름다운청년 전태일 한번 보세요
강추입니다
영화를 안보셔도 지식인같은곳에 검색 한번 해보세요...진짜
생각좀 하고 살아요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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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22 11:58:09추천 1
독재자 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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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22 13:17:30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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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23 02:53:37추천 0
돈버느라 토론 못하는게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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