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고삼인데ㅠㅠㅠㅠ
당장 몇 시간 있으면 시험인데 첫 모의고사ㅠㅠㅠ
때는 약 30분 전 새벽에 갑자기 라면이 먹고 싶은데 마침 팔도 해물라면이 있더라고요
음 별로 안 맵게 생겼네! 싶어서
캡사이신을 넣었는데 그게 실수로
우르르르 넣어서ㅠㅠㅠㅠㅠㅠ
먹는 건 남기는 거 아니라고 해서 일단 다 먹긴 먹었는데요
콧물이 막 나오고 이게 막 위벽의 아픔이 전해지고 그냥 모조리 내 위장에서 나가버렸으면 좋겠고
와타시의 위벽... 핫플레이스! ㅠㅠ
아니 엄마 말 듣고 삼계탕이나 먹을 걸 그랬나봐요ㅠㅠㅠ
엄마 내가 미안해 못난 딸이라서ㅠㅠㅠㅠㅠ
삼계탕 먹으면 나아질까 싶었는데 개가 막 뺐어 먹고요ㅠㅠㅠㅠㅠㅠ
개가ㅠㅠㅠㅠㅠㅠㅠ 막 주둥이 입 안에 넣고 막...
배만 더 부르고 콧물은 질질 나오고
아... 이러다 내일 영어듣기 할 때 ㅍㅍㅅㅅ하면 어쩌죠ㅠㅠㅠ히유ㅠㅠㅠ
캡사이신 우르르르 먹으면 죽는 거 아니죠??
우르르르해서 드시는 분 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