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용 히히;)
지금 원룸에사는데 햄찌를 키워요
제가 잠귀가 약간!밝은편이라서 방안에는 못두고
베란다에 리빙박스를 놔둬여
세마리중 1년2개월정도된 골든햄스터 서리가 탈출을 했더라구요!!
나름 찾아보았으나 어디로간지 알수가 음슴....
그러나 저는 햄찌맘 1년하고도 3개월차 !
탈출정도야 한두번도아니고
원룸이라서 밖으로 나갈곳도 없기에
밤되면 나오겠지. 하고 쿨하게놔두고
부엌에서 국을 만드는중이었는데
베란다로통하는 문이 바로 옆이라서 가스렌지 앞에서서 오른쪽으로 고개만 돌리면 바로 세탁기가있어요
평소 세탁기뚜껑을 열어두는데 안이 거울처럼 약간반사가되잖아요
뭔가가 아른아른보임.
뭐지 하고 봤더니 까만 두눈이 비쳐서보임ㅋ
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에보니 햄찌가 들어가있네요 ㅋㅋㄱㅋㅋㅋㄱㅋ
눈이 마주치니 저를보고는 두발로번쩍 일어서더라구여ㅋㅋㅋ 세탁기안에 들어갔단게 너무신기해서 사진만찍고 바로 꺼내주었습니다ㅎㅎㅎ
진짜궁금한건 벽에딱 붙은것도아니고
사면이 한뼘이상 벽과 떨어져있는데
어떻게올라갔는지 알수가없네요
절때로 제가 넣은게아니예요
저도 어떻게들어간건지 궁금해요!!!
밑은 사진ㅋㅋㅋ
세탁기 안에 오래있었던 흔적인 쉬야와 다수의 응가들ㅎㅎㅎ
우리 김서리공주님 1년3개월동안 함께했는데
앞으로 오래오래같이살았으면 좋겠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