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이어 또 씁니다.

저번엔 워킹에 대한 대략적인 뻘팁을 적었다면 이번에도 뻘팁. ㅋ

일단 모바일 터치가 매끄럽지 못해 음슴체.ㅋ

 1번 주제는 우편.
일단 호주에 도착하고 얼마 안 있으면 고민되는것이 있음.  나님은 한식을 매우 먹고 싶은데 비싸다는거. 내가 해먹어야 한다는거. 순대국 1그릇 10불 소주 10불 ㅋㅋ 이제 한국에 전화해서 밑반찬 보내주오... 라고 함..  아니면 비싸거던. 맛고 없고. 근데 요게 잘못보내면 압수처리 되기때문에 잘 보내야됨. 간단함. 밀봉되어 바코드 찍힌 제품만 가능. 음식의 경우가 이렇고 무생물은 걍 뭐...

2. 전화카드

로밍이니 어쩌니 하지말고 한인마트 쌩까고 로컬마트가면 싸게 구할 수 있음. 뭐든지 로컬이 싼거임. 있지말자 로컬 쌩까자 한인.

3. 호주는 도시가 존 개념임. 이게 뭐냐면 우리나라는 명동에서 종로갈때 버스나 지하철타고 걍 가믄 됨.
근데 호주는 이게 안됨. 만약 강남이 씨티라고 치면 종로에서 강남왔다 명동 가야함.그리고 씨티 1존 투존 3존  요렇게 맹글어졌는데 2 3존은 시골이라 생각하면 맘편함. 보통 유학원에서 추천해주는게 2존 3존 집들인데 피본사람 많음. 숙박은 현지 도착후 백패커에서 일단 묵다가 빠르게 방을 구해서 나가야함. 

4. 씨티에서 사는게 왜 맘편하냐면 농장이 아니고선 일자리가 거진 씨티에 있을거고 씨티안을 뱅뱅 돌아다니는 버스는 공짜라는거. CAT 이라고 하지요.ㅋ

5. 서부호주. 퍼스에 갈거면 수비아코라는 지역을 겁나 잘 알아두면 좋음. 채소 과일 시장인데 끝물이 되면 떨이로 파는 물건이 많음. 망고 바나나 등등.

6.우러스같은 대형마트 끝물에 가면 훈제 통닭등등을 반값에 내놓음.

 7. 기억하삼. 치약은 콜게이트. 

8. 호주갈때 반팔만 가져가면 븅신임. 겨울점퍼는 어니더라도 가을 잠바정도는 챙겨가삼.

9.전기장판 짱짱맨. 없으면 후회.

10.가정용 조그만 정수통 대형마트에서 팜.거긴 수돗물 못먹음. 근데 물 비쌈. 대부분 가정에 필터있는 물통 구비하니 가자마자 사는게 좋음.

11.라면은 미고랑. 이것도 기억하고. 한국에서 먹던 내수용은 한인마트밖에 없음. 걍 신라면 박스로 사놓고 먹으셈.

12. 일을 하고 슬슬 학원을 다닐 사람들도 있을건데 핟원비는 현지에서 딜치는게 싸게 먹힘.

13.아. 친척집 들어가지마셈. 의상함

14. 담배는 보물. 비싸긴 더럽게 비쌈. 되도록 국제 우편 이용하길 바람.

15. 한인식당보다 그 앞 허름한 술집 스테이크가 더 크고 가격도 쌈.

16.와인을 마시고 싶다면 가격 좀 되는걸로 고르셈.
박스와인 맛있다고 먹고 취하면 다음날 헬게이트열림.

17.숙취는 베트남쌀국수  있지마셈. 

18. 중국인 식당가면 뭐가뭔지 모를거임. 엑스오 소스 붙어 있는건 맛있음.

19.byo라고 써있는 집은 술을 가지고 들어갈 수 있음. 다만 일인당 얼마 내야함.

아 생각은 많은데 정리가 안되네 ㅜ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