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연합뉴스
박태환 선수 12일 호주에서 귀국했습니다.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을 위해 일시귀국 하는건가 봅니다.
국대선발전에서 각 종목별 1위만 아시안게임에 출전할수 있나봅니다.
이와중에 박태환선수가 더욱 대단한 선수인것은 끝없는 도전정신이라 생각합니다.
자유형에 이어 혼영까지 도전한다네요.
우리가 다시는 가질수 없을것 같은 수영천재 마린보이 사랑합니다.
기사는 일부만 가져왔습니다.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리는 2014 MBC배 전국수영대회에서 자유형 100m·200m·400m·1,500m와 개인혼영 200m·400m에 출전하겠다고 신청했다.
-중략
개인혼영은 한 선수가 일정 거리를 접영, 배영, 평영, 자유형의 순으로 물살을 갈라 순위를 가리는 종목이다.
각 영법으로 200m 경기는 50m씩, 400m 경기는 100m씩 차례로 헤엄친다.
박태환은 비록 주 종목은 아니지만 네 가지 영법을 모두 잘해야 하는 개인혼영에 관심이 많다. 또 훈련 과정의 하나로 드물게 개인혼영 경기에 나서기도 했다.
세계선수권대회를 준비 중이던 2011년 6월에는 미국 샌타클래라 국제그랑프리수영대회에서 개인혼영 200m에 출전, 예선에서 2분08초18을 기록하고 26위에 그쳐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박태환이 이번 대표선발전을 통과하면 자유형이 아닌 개인혼영에서도 처음으로 아시안게임 메달에 도전할 수 있다.
다만 이번 대회 개인혼영 400m 경기는 21일 자유형 1,500m 경기 후 바로 열려 박태환이 둘 중에 어느 종목을 선택할지는 미지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