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직하구나서 마트에서 산 테이블야자입니다. 2010년부터 키웠으니 5년정도됐네요. 자취방이 삭막해서 키우기 시작했는데 나름 잘 버텨주었네요.
이사를 2번 다니면서 이삿짐 사장님이 짐짝에 넣어버리는 만행도 견디고 ㄷ ㄷ ㄷ
커튼봉이 떨어져서 밑에 깔려서 줄기가 여럿 꺾이기도하고;
신경을 잘 못 써주기도 하고:
분갈이가 뭔지도 모르고 냅두고:
이제는 어느정도 쑥쑥크고 언젠가 열매 맺기를 바라면서 열심히 키우고 있습니다.
사진은 와이프님이 찍어주셧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