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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1091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평화주의자★
추천 : 1
조회수 : 26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5/11/21 16:08:14
공익 나름대로 힘들죠... 제가 군에 있을때는 상근이었는데 행정관한테 인간이하 취급받는거 보고
좋아서 상근된것도 아닌데 왜 저 난리인가...하는 생각을 할 만큼...
(제가 상근이라는게 아니라 제가 군대에 있었을땐 공익이 상근이라고 불렸었다는 것입니다. ^^;;)
그래도 현역보다 힘들진 않죠...
적어도 화장실에서 건빵이나 초코파이 안먹어도 되잖아... 맨날 집에가고... 아프면 옆에서 간호해줄
가족이 있고... 퇴근하고 친구만나도 되고.. 자다가 일어나야 할 이유도 없고...
내가 처음 담배 배운게 군대 병장때였는데 집이 부도가 나서 수도,전기 끊겼다는 얘기를 당시 중2였던
동생한테 들었을때죠... 물론 제가 있었다고 해서 달라질건 없었겠지만... 그래도... ㅠ_ㅠ
사실 지나버린 지금에야 웃으며 얘기하고 농담하고 남자는 다 가야지 한다지만...
다시가라면 절대 안갑니다... 돈 줘도 안가요... 그 시간에 실패하더라도 다른일을 해보구 말지..
한 번이면 됩니다... 경험해보기전에는 모릅니다... 그 서러움,외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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