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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5분 전에 있었던 실화;
게시물ID : humorstory_843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버뮤다소녀별
추천 : 11
조회수 : 48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4/11/29 19:25:38
오유분들, 학생이었을 적에 집에 광고전화 많이 오셨을거에요 저희집도 제가 고1이고, 제 남동생은 중3이라 무슨무슨 학습지다~ 인터넷 과외 좋다~ 이런 쓰잘데기 달팽이 잔털만큼도 없는 전화들이 2주일에 한번씩은 옵니다. 오늘이 바로 그 『2주일에 한번』되는 날이었는지 혼자 집을 지키고 있을 때 광고 전화가 왔습니다 띠리리 띠리리~ 별 : 아, 뭐야 엄마라도 있으면 바로 거절할텐데 씨뷁 씨뷁= _= 네, 여보세요^─^ 광고 : 아, 거기 혹시 xx집인가요? 별 : 네 맞는데요 광고 : 혹시 xx 어머님 되시나요? 별 : 집 나가셨어요 광고 : 집 나가셨어요?? 별 : 네, 집 나가셨어요 광고 : 뚝!!! 띠.. 띠.. 사람 기분나쁘게 전화를 끊어서 "뭐야!" 라고 생각하다가 무슨 짓을 저질렀는지 이제서야 깨달았어요; 대략.. 낭패-┎ 인지 아닌지;; 광고 전화하신 분!! "지금 나가셨어요" 라고 말하고 싶었어요!! 오유에 전화하신 분 계시면 알아서 다시 저희 집에 콜~♡ 혀에 리마리오 들었니~ 불쌍하다 추천 혀에 리마리오 들었니~ 나도 리마리오 들었다 추천 혀에 리마리오 들었니~ 좋겠다 추천 재미없어도 추천 구걸~ ㅠ _- 추천하면 로또 당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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