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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우리집 강아지들 생일입니다.(스압, 크기주의)
게시물ID : animal_956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안생길거같아
추천 : 5
조회수 : 47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7/14 14:04:35
2013년 7월 14일...일요일이었드랬죠.....
개콘이 끝날때 쯤 엄마 품에서 새끼를 낳은 엄마강아지 별이 덕분에 탄생을 눈 앞에서 지켜봤던 1년 전이 눈앞에 생생한데 벌써 요녀석들이 1살이래요...
 
네마리 중 첫째인 암컷(?)과 막내인 수컷(?)두마리를 제외하고 나머지 두 마리는 분양갔어요...ㅎㅎ
 
아 갈색의 푸들이에요.
 
 
 
 
사진 갑니다
 
 
 
 
 
20130719_190407.jpg
 
 아직 눈도 못 뜨던 때... 다들 이렇게 찰싹 달라붙어 자더군요.... 저기 몸집이 제일 작은애가 막내고 한 애 위에 올라탄 애가 첫째 아가씨에요...
 
 
 
 
 
 
20130808_145105.jpg
 
 
 
밥 먹을 때.... 같이 먹으라고 해 줘 봤더니 네마리 사이좋게 먹더라구요...ㅎㅎ 이제 슬슬 곱슬기가 또렷해질 때....
 
 
 
 
 
 
20130825_201839.jpg
 
 
다 분양가고 첫째랑 막내만 남았을 때네요.... 진한애가 첫째고 하얀애가 막내인데, 거의 죽다 살아난 막내는 그래서 그런지 털색이 엉덩이로 내려가면서 하얗게 변하더라구요. 뭐...지금은 아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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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기 많은 첫째는 엄마 밥먹는 그릇에 호기심을 부리다가 결국 들어가 자리 잡아 버렸어요... 몸에 딱 맞아서 얼마나 웃기던지...ㅋㅋㅋㅋㅋㅋ밥 먹다말고 엄마는 당황했습니다....
 
 
 
 
 
 
 
20130831_101751.jpg
 
 
 어느 환한 날 찍은 사진... 첫째 아가씨에요. 너무 예뻐서 한참동안 카톡 프로필사진이었을 정도에요.... 하..지금봐도 예쁘다.....
 
 
 
 
 
 
 
20130916_224832.jpg
 
 
 막내의 엉덩이..... 통통한 엉덩이를 토닥여 주고 싶어질 정도로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0131005_203502.jpg
 
 
 차마 삭제할 수 없었던 촛점 나간 사진.jyp - 첫째
 
 
 
 
 
 
 
 
 
20131005_203113.jpg
 
 
 
 
 차마 삭제할 수 없었던 촛점 나간 사진2222222.jyp   -막내
 
 
 
 
 
 
 
20131005_203357.jpg
 
 
 저 그릇이 얼마난지 알려드리고 싶은데 설명할 방법이 없네요.. 하여튼 넣어놨더니 좋다고 자더라는.....ㅋㅋㅋㅋㅋㅋㅋㅋ
 막내에요. 머리랑 꼬리랑 털색 차이... 저것도 나름 매력있어서 이뻐라 했는데 지금은 다 같아졌어요ㅋㅋㅋㅋㅋㅋㅋ
 
 
 
 
 
20130930_140016.jpg
 
 
 
 도너츠 방석 위에서 코 자는 애기들....
 
 
 
 
 
 
그리고 이랬던 아이들은 이렇게 컸습니다.
 
 
 
 
 
 
 
20140120_204537.jpg
 
 
 첫째.... 작아요, 아주아주아주 작아요.... 일반적인 토이푸들보다도 작아서 사실 건들면 부러질까 무서워서 안을때도 조금 조심스러워져요..... 근데 하는짓은 에너지가 넘쳐나다 못해 남아돌아서 집 안을 한시도 가만있지 못하는 말괄량이 아가씨가 되어버렸......
 
 
 
 
 
 
 
20140122_103904.jpg
 
 
 
 어라, 사진 왜 돌아갔지;;; 하여튼 막내는 이렇게 컸습니다.... 저 자세가 특이한게 아니에요....쟨 맨날 저러고 앉으니까.... 4.5키로의 안을 맛 나고 엉덩이 두드려 주면 기분 좋아지는 덩치의 총각으로 컸답니당......얘는 겁 많고 소심한데 몰래몰래 사고치고 그럽니다.....
 
 
 
 
어떻게 끝내지....? 모르겠다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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