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내가 나쁜년인건가여? 하고 남겼던 글 읽으신 분들만여ㅠㅠ 어제 사람들 읽게하려고 제목을 좀 자극적으로 지었었네요..ㅋ 추천수가 많아서 베스트갈까봐 지우고 잤어요 ㅠ
여튼 어제의 스트레스로 제가 잠을 좀 오래잤어요;; 스트레스받으면 자는 스타일.ㅋㅋ 2시쯤 일어나서 보니..부재중전화 10통? 와있더라구요-_-; 헐.. 문자는 뭐 친구들한테 온거 그사람한테 온거...그리고 모르는 번호로 온거..뭐 이렇구요 전화 왜 안받아? 이 정도의 문자... 근데 모르는 번호로 'XX야 안녕? 오랜만이다~' 라고 와서..'누구세요 제 전화번호부에 없는데' 하고 답 보냈더니 바로 전화가 오더군요 받으니까 그사람 ㅠㅠ 아..모르는 번호로 문자왔을때부터 눈치를 챘어야되는건데..난 낚인건가여.ㅠㅠ 그러더니 너 왜 내 전화안받아? 막 이러면서............ㅠㅠ 결국 대면하게 되어버렸습니당.. 그래서..아..내가 공부하느라 사람 만날 준비도 안됐고..어제 만난게 나한테 좀 스트레스가 된 거 같다 오빠가 나빠서가 아니라....머 그러면서 주절주절하는데 '그래? 알았다 잘 지내라 끊는다' 하고 끊어버림.ㅋㅋㅋㅋ 거기다 대고 미안하네 뭐네 문자 보낼 필요 없겠죠?ㅠ 아..고민하다가 문자나 전화하려고했는데 갑자기 마딱뜨리게 되어버렸어요;;ㅋㅋ 이렇게 되어버릴줄이야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