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쿠노이치를 키우면서 잔영을 찍긴 찍지만 활용하기 껄끄러워서 잘 사용하지 않으시는 분들을 위한 팁입니다.

잔영의 사용목적 1위는 화염구나 다중수리검같이 캐릭터가 채널링을 해야하는 스킬들의 단점을 커버하기 위함입니다.

그때문에 잔영이 사라질때 입히는 폭발데미지를 별로 신경쓰지 않는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잔영의 폭발데미지는 생각하는것보다 훨씬 큽니다. 저의 고작 40레벨 쿠노이치의 3레벨 잔영의 폭발데미지는 3906%입니다. 꽤나 큰 퍼뎀이죠.

그런데 문제는 이 잔영의 폭발데미지를 입히기가 힘들다는겁니다.

 

보통 날다람쥐는 결투장에서쓰거나 던전에서 이동용으로 기본1렙만 사용하시는분들이 대다수일거라 생각합니다.

날다람쥐는 쿠노이치의 다른스킬들과는 조금 다르게 단공참같은 스킬처럼 한번 입력할때마다 추가공격이 나가는 형식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날다람쥐를 사용할때 빠르게연타하면 한번 누를때마다 날다람쥐를 사용하는 잔영이나옵니다. 잔영이 나오는순간 캐릭터는 다음 날다람쥐 폭발을 딜레이없이 바로 쓸수있습니다. 그리고 잔영은 날다람쥐를 한번 사용하자마자 그자리에서 폭발합니다. 이렇게 날다람쥐를 사용해서 순식간에 잔영을 소모시켜 높은 데미지를 한순간에 입힐수 있습니다. 몹을 뭉쳐서 사용해 보시면 확실하게 느낄수 있으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