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위에 잘눌리는편인데요 전 특이하게도 엎드려자면 가위에 안눌려요. 그러데 어느날 문득 용기가 생겨서 과연 가위에 눌린상태로 가면 어덯게 될까 하는생각을 하게 되었지요 그래서 가위가 눌리기가장 쉬운 상태인(제 기준임) 천장을 보고 잠들었더니 왠 꼬마여자귀신이 나타나서 이불을 막벗길려고 하더군요 근데 귀신이 별로 안무섭게 생겨서 좋아 이번에 계속 있어보자(보통은 가위눌리면 바로 몸부림을쳐서 깸) 계속 귀신이 하는걸 지켜보고 있는데 이상한게 (보통은 가위에 눌려도 분명이 감촉은 느껴집니다. 내배위에 있다거나 다리를 만지거나 뭐그런 늠낌 혹은 감 촉 물론전 내 뇌가 착각하고 있어서 그렇게 느껴진다고 생각했거든요) 이불이 점점 움직이는거에요 가위에 눌린상태로 움지이지 않는 물체가 움직이는건 첨 봤거든요 그래서 너무 놀래서 일어났죠 일어나서 보니깐 이불이 진짜 반쯤 버겨져 있음 ;;;; 그래서 요즘은 다시 엎드려 잠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