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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의 저주
게시물ID : sisa_8437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francisco74
추천 : 5
조회수 : 65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2/03 14:48:15
안희정 지사도 2위에 올라서니 뭔가 강력한 무기가
필요했나 봅니다. 빨리 문대표와 양강체제를
구축하고 싶었나본데 어제 말씀드린 것 처럼
패착입니다.
물론 안지사를 지지하시는 분들은 여대야소인
충남에서의 협치,연정..이런거라든지 평소 안지사의
철학이라고 방어막 쳐주시겠지만 제가 봤을때는
반기문 아웃되니까 승부수 던진겁니다.
이재명도 그렇고 왜 다들 지지율이 올라간다
싶으면 무리수를 던져서 지지율 까먹는지
모르겠네요..2위의 저주인가?!
이재명도 2위 되고 지지율 좌악 올라가니까
반문연대 우산론 던져서 지지율 까먹고
안지사도 2위 올라가니까 반기문표 긁어모으겠다고
저러는건지?...
문대표는 모르겠지만 이재명은 대연정 가지고
물고 늘어질겁니다.
경선 통과해야 본선이 있는건데 왜 이런 수를..??
아무리 국민경선이라지만 민주당 지지자가
경선 참가하는거지 새누리나 반기문 지지자들이
역선택 1표 던질려고 생업 제쳐두고 들어오지
않습니다.
중도보수층으로 확장성 높이는거다라고 
방어해주는 의견들이 있는데 그건 너무 나간겁니다.
그 사람들은 다 새누리나 바른정당, 국민의 당
찍지 민주당으로 안 와요.
지금 민주당 지지율이 40%가 넘는다는건 
뭉칠대로 최대한 뭉쳤다고 봐야 합니다.
후보지지율 합산도 50%를 넘겼다는건 확장할
만큼 확장했다는거에요..
지금은 언론에서 안지사 띄워주느라 바쁘니까
눈에 안 걸리는거지 본격적으로 경선 들어가면
자충수가 될 겁니다.
아까운 재목인데 참모진의 능력이 부족하네요..
그게 아니면 안지사는 너무 정치를 이상적인
영역에 두고 추상적으로만 인식하는 단점이
드러난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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