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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animal_95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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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날개달린천사
추천 :
13
조회수 :
583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4/07/15 03:24:48
이 냥이 자식이 아침에 응가를 싸고선 누워서
팔을 뻗고 있던 제 팔에 응꼬를 비비고 가더군요..
냄새 참 ..제게 은혜를 베풀겠단 식으로
너무나도 지독한 향을 안겨 줬습니다..
그래서 지금 이 새벽녁에 자고 있는 녀석의
얼굴에 시원하게 방구봉구를 껴 주었습니다 ㅎㅎㅎ
깜짝놀랴고 당황하네요 ㅋㅋ 아주 시원합니다 ㅋㅋ
비록 제 엉덩이엔 이 자식의 손톱자국이
선명하게 나 있긴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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