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게 기분이 찝찝합니다...

애니 분위기 자체가 초반부터 딥다크한 판타지(초반에도..다른 의미로...ㅋ)긴 하지만

역시 후반의 전개가 역시나 충공깽이라면 충공깽

그래도 야코마루의 배반이야 솔직히 이놈 배반함 100%임 이라는 뉘앙스를 팍팍 풍기기도 했고

인간들 회의에서 그 인간중에 주력 가장 쎈애가 주력으로 장수말벌들이 전멸했다 했고, 그때 대화에서부터도

어느정도 마리아-마모루 쪽과 관련 있을 거라곤 생각했습니다. 마지막 반전도 흠.. 생각보다는 쇼크가 덜했는데 

야코마루한테 마모루랑 마리아가 끔살된게 되게 기분이 찝찝하네요...으..

더구나 어떻게 죽였는지도 애니에선 말하는게 없구..내가 놓쳤나?;

더구나 아이까지 그렇게 만들어버렸는데.. 그 과정을 묘사 안해준게 너무 섬뜩함.

몰론 묘사했어도 섬뜩햇겟지만...으 괴물쥐들이 고분고분히 처리했을거 같진 않고..ㅠㅠ

마리아나 마모루나 연약한 캐들이 그렇게 잔인하게 훅 가버린걸 생각하니까 되게 우중충 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