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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텍의 눈물.. 어려운 협력업체들도 살리기 나섰네요.
게시물ID : smartphone_321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토네이도117
추천 : 4
조회수 : 53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7/15 12:32:02
http://news.kbs.co.kr/news/NewsView.do?SEARCH_PAGE_NO=&SEARCH_NEWS_CODE=2891298&&source=http://search.daum.net/search?nil_suggest=btn&w=tot&DA=SBCO&q=%ED%8E%9C%ED%85%8D#livereContainer

http://media.daum.net/economic/industry/newsview?newsid=20140711174907740

90년대 이른바 '삐삐' 시대를 열고 국내 3위 휴대전화 업체로 성장한 팬택이 중대 기로에 섰습니다.

이동통신사들이 지원을 해주지 않으면 법정관리로 내몰릴 상황이어서 경영진이 눈물어린 호소에 나섰습니다. 

<인터뷰> 이준우(팬택 대표) :

 "대한민국 이동 통신 산업 생태계에서 팬택이 존속할 수 있도록 채권단 제시안을 전향적으로 검토해 주시기를 간절히 호소드립니다."


자본 잠식 상태인 팬택은 채권단의 관리를 받으며 경영 정상화를 추진해왔습니다.

그런데 채권단이 이동 통신 3사가 보유한 팬택 채권 천8백억 원을 출자 전환하지 않으면 법정 관리를 신청하겠다고 나선 겁니다.


 왜 팬택은 이통 3사에게 빚을 진 걸까? 

1800억 원은 이통사가 벌인 보조금 전쟁으로 발생한 금액이다.

 즉 제조사가 단말기에 보조금 형식으로 지원하는 판매장려금을 말한다.

통신사가 보조금을 늘려 공짜폰, 마이너스폰을 푼다면, 제조사 입장에서는 따라갈 수밖에 없다. 
올해는 유난히 보조금 대란이 많았는데, 그만큼 제조사도 돈을 썼다는 말이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팬택은 야심 차게 베가 아이언 2를 5월 중순 시장에 내놓으며, 희망을 이야기했다.
 
 특히 2분기 영업정지가 예정되면서, 1분기에는 대란이라는 단어가 무색할 만큼 걸핏하면 과도한 보조금이 살포되었다
베가아이.jpg

.
팬택이 잘했다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정부에서 영업정지 조치에 대해 조금 더 신중했으면 어땠을까? 

이통사 또한 무의미한 보조금 전쟁을 자제할 순 없었을까? 

지나간 시간을 되돌릴 순 없지만, 어쩌면 지금의 상황까진 안 왔을지도 모른다. 

도의적인 책임이 없다고 할 수 없음에도 정부나 이통사 모두 강 건너 불구경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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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까진 펜텍의 경영위기가 왜 왔나? 하는 보도글이구요.

아래는  관련된 많은 협력업체들까지도   일자리를 잃게 생겼는데 

일자리 창출 한다는 정부가  가만히 보고만 있는다.

그래서  펜텍에게 받을 돈 않받으며 청화대와 sk 앞에서 회생을 위한 시위를 하고 있다는 내용이에요.


근데 소비자 입장에서는 ( 펜텍 기술력 떠나서)

삼성 하나 독점시장  보다는 삼성,엘지 두개가  났고

또 삼성 ,엘지,SK 셋만 있는 독과점 시장 보다는

펜텍, 또다른 A ,B,C,D 가 있는게 유리하다고 봅니다.

왜냐면, 독과점  시장은 자기들 끼리 단합해서 맘대로 가격을 책정하거나
소비자에게 횡포를 부리고

또 그 만큼 소비자의 선택의 폭이 좁아지니까요. 

근데 우리나는..
너무 정치&경제  정경유착이 심해서 

삼성 ,엘지,SK  얘네들만 너무 정부에서 밀어 주니까
사실상 독과점 시장이고.. 

소비자는 그만큼 불리해 지는것 같아요.
그리고 펜텍은 그렇다치고 

거기다 자재 납품하는 수많은 중소기업까지 다 문닫고
거기 근무하는 사람들은 다 일자리를 일잖아요..ㅠㅠ
님들 생각은 어떻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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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edia.daum.net/issue/664/newsview?issueId=664&newsid=20140715111508986
이슈

팬택보다 더 어려운 협력업체도 '팬택 살리기' 나섰다

풍전등화의 팬택보다 더 어려운 팬택 협력업체들이 '팬택 살리기'에 나섰다.
팬택으로부터 받을 돈의 최대 30%는 받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청와대와 국회, SK텔레콤 앞에서 팬택 지원을 요구하는 집회도 계획하고 있다.

팬택 협력업체는 이날 청와대, 국회, SK텔레콤 앞에서의 집회를 신청했다. 
빠르면 17일 집회가 가능한 곳에서 협력업체들이 모이기로 했다.

팬택 협력업체들은 '일자리 창출'을 외치는 정부가 손 놓고 있는 것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팬택 협력업체들은 약 550여개로 종사자는 약 8만명에 달한다.
또 이동통신사의 지원 없이는 팬택이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이 시작돼고 얼마가지 못할 것으로 보고 있다.

팬택 직원 "휴대폰 우리가 팔게 해주세요" 눈물의 회사 살리기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4071507504577223

이동통신 3사가 팬택에 대한 출자전환 제안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이에 팬택 직원들이 위기에 처한 회사를 살리기 위해 직접 제품 판매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보여 화제가 됐다.
최근 팬택 사내 인트라넷의 한 게시판에는 "회사에서 공기계를 직접 팔면 안 되나요"라는 글이 올라왔다. 
주말을 지나면서 다른 팬택 직원들 다수가 이 글에 공감과 추가 의견을 담은 댓글을 달면서 이 게시판의 ‘핫이슈’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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