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슬링백을 사면요 가방안에
요런게 잠금장치가 내장된 버클이 들어있습니다.
이걸 어따가 쓰냐면
카메라 스트랩끼우는 자리에 묶어요.
그리고 가방에 보면 똑같은 버클이있고 쉽게 분리할수가있죠
이 가방끈을 빼서
아까 카메라에 달아둔 버클에 끼워주면 카메라 스트랩 완성~
가방끈이라보니 길이조절도 간편하니 알맞은 길이로 조절해서 어깨에 맬수도있고
원래 용도인 슬링백처럼 맬수도 있습니다.
스트랩이 안에 솜이들어있는지 푹신푹신하고 두꺼워서 안정감이 있어요
근데 문제는 이렇게 가방끈을 떼버리면 가방에 끈이없으니 가방을 못들고다닌다는점...
가방끈을 하나 더 사야하나봐요 ㅋㅋ
엄... 그리고 높이가 꽤 높은 슬링백이라 70200F4까지 들어가는데
바디에 작은 렌즈 하나만 마운트해서 넣으면 가방이 구겨져서 그런가 등에 뭐가 많이 배겨요
다 좋은데 이게 좀 단점이네요. 차라리 막 이것저것 꽉 찰때까지 집어넣으면 오히려 더 편안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