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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844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123123Ω
추천 : 1
조회수 : 531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0/09/12 21:48:42
이제 갓 사회생활에 발을 디딘 20대 중반 남자인데요..
회사에 들어온진 3달정두 됬는데요
다 좋은데 문제는...회식을 너무 자주 합니다.. 회식도 하고
일끝나고 또 따로 모여서 술을 마시기두 하는데요
중요한건.. 제가 술을 잘 못합니다..
주량이라고 말하기도 그런데.. 소주3잔이 전부에요
한잔만 마셔두 얼굴이 빨개지고 심장이 쿵쾅쿵쾅 거려요
그래서 대학다닐때도 술은 거의 안마셨어요
근데 직장을 오고나니.. 술먹을 자리가 상당히 많더군요..
제가 첨에 술을 못한다고 해서.. 저에게 강요하는건 아닌데
그렇다고 어른들이 주는 술을 계속 놔두는것도 예의가 아닌것 같고
거의 대부분 30,40대라서.. 술안먹구 뻘쭘하게 앉아있는것도 좀 민망하네요;;
또래끼리 술자리를 할때는 술 안마셔도 부담감이 없었는데..
그래서.. 7,8잔 마시고.. 몰래 화장실가서 토하고 온적도 많구요..ㅠ
또 제가 술을 많이 마시면 다음날 배가 아파서; 폭풍설사를....
적어도 일주일에 한번은 꼭 술자리가 있는것 같아요...
저에겐... 고역이에요..ㅠㅠ 술만 뺴면.. 정말 직장상사분들도 착하시구 괜찮은데..
술 잘못하시는.. 사회생활 선배님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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