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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어둠의 그림자 PART5.(희망의 실마리)
게시물ID : panic_48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임경민
추천 : 12
조회수 : 594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09/12/07 22:51:09
 이제 거의 막바지네여...해피엔딩인지 가르쳐 달라시는분이 계신데....
 저도 모르겠어요 그게 해피엔딩인지 ㅋㅋ 차라리 지어낸 이야기면 해피엔딩인지 베드엔딩인지 정하면
 되지만 그게 아니라서 ^^;;;; 
 어제 글을 못올려서  사과의 마음으로 연속 2편을 올립니다 ^^
 잼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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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위의 휴우증...
 밤이 찾아오는게 두렵고 잠을 잔다는 것이 무섭다. 가위에 눌려 고생한지 벌써 2주일째...
중간중간 눌리지 않은날도 있고 눈을 뜨지 않은날도 있다. 이제 무서워 눈도 못 뜨겠다... 
나의 체력은 점점 약해져갔고 살은 점점 빠져갔다.. 아무생각없이 몸무게를 재어봤다
43kg....이사오기전 몸무게가 55kg... 정확이 이사오고 나서 빠진 몸무게가 12kg....
 가위에 계속 눌리니 몇가지 결론이 나더라..
일단 가위에 눌렸을때 보이는 색깔은 빛이 있던 없던 무조건 검정색과 회색으로 이루어져있다
어떤 소리던 메아리쳐 울린다 어차피 안움직이니까 애써 힘쓰지말라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풀린다
힘을쓰면 숨쉬기만 힘들어질 뿐이다......이 글을 읽으시는분도 가위 눌리면 먼저 색깔부터 보라
내 말이 거짓인지..... 
 사실 어머니께서도 새볔에 내가 허공에 이야기 하는걸 들으셨다...어머니께서 귀신과 이야기하면 안된다고 
하셨다..이런 말씀을 하시는걸 보니 이제서야 날 걱정하시는 것 같다..처음엔 믿어주시지도 않더니.....
하기사 내 얼굴의 몰골을 보면 걱정 안하실수가 없지만 ㅋㅋ
어머니께서 내가 가위 눌린걸 직접 보신것 같다 그날 이야기를 하자면 이렇다..............
 그날도 억지로 잠을 청하고 있었다. 천정을 하염없이 바라보고 있으니 벽에서 공 같은게 쑥 나왔다
그렇다 역시 가위가 눌렸다 내방 여기저기를 이리저리 튀어다녔다 참 재미있어 보였다..그때 들리는
여자의 웃음소리 '깔깔깔깔깔깔~~~~~헤헤헤헤헤헤헤~' 여자의 웃음소리 방에서 메아리쳐 더욱 크게 들렸다
눈을 감고 싶었지만 눈을 감을 힘마저 없다..그 공이 점점 윤곽을 나타낸다 자세히 보니...  이건....
여자의 얼굴?,,,,,응? 머리카락이 자라네.....머리?,,,,,,그렇다 여자의 머리였다...내방 이리저리 공마냥
퉁퉁 튀어 다닌다.머가 즐거운지 깔깔대며....내가 힘없는 목소리로 물었다 "왜 이러는거야?...나한테.."
대답은 그냥 웃음소리다...."너 이름이 머야?".....여전히 깔깔대는 소리.....대화는 포기다.....
그냥 웃을뿐이다..사람이 이렇게도 죽는구나라고 생각까지 했다....그렇게 잠이 들었다...
 그날 어머니께서 내가 이야기하는걸 방문틈새로 보셨다고 하셨다...
다음날 어머니께서 하는수 없이 큰아버지께 전화를 거셨다.. 
 나의 큰아버지는 우리나라 몇없는 수맥 전문가이시다
다우징(수맥을 잡아내는 기역자로생긴철사) 없이 손으로 수맥을 찾아내신다.대통령상까지 받으신분이고
티비도 나오셨다.그러던 어느날 큰아버지께서 우리집을 방문하셨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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