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27세 여성이 암으로 죽기 전 세상에 남긴 마지막 편지
게시물ID : lovestory_844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QuietLife
추천 : 4
조회수 : 92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01/08 02:45:21
옵션
  • 펌글
암으로 27세의 나이에 세상을 떠난 호주의 홀리 부처(Holly Butcher).
그녀는 세상을 떠나기 전 세상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편지로 남겼다.
그리고 그녀의 부모님이 온라인에 올린 편지의 내용

27세 여성이 암으로 죽기 전 세상에 남긴 마지막 편지.jpg
"매일 죽음의 소리가 다가오는 걸 느껴요. 나는 아직 한참 더 성장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죽음을 받아들이기 쉽지 않습니다. 나는 내 삶을 사랑하고 더 오래 살고 싶어요."

1.jpg
"삶은 정말 소중하고 예측하기 어려우며 쉽게 깨집니다. 누군가는 주어진 하루하루를 선물이라고 했지만, 나는 권리라고 표현하고 싶어요. 우리는 자신이 보내야 할 하루를 마음껏 책임지며 살 권리가 있습니다. 인생 전체를 봤을 때, 도로가 막힌다거나 뱃살이 많다거나 등의 사소한 이유로 스트레스 받지 말고 주위의 더 힘든 사람들을 돌아보세요."

3.jpg
"매일 숨을 쉬고 푸른 하늘을 볼 수 있는 건 엄청난 행운이에요. 나는 스쿼시와 하키 국가 대표 선수였지만, 병을 갖게되고부터 몸이 점점 더 약해지는 걸 느끼고 있습니다. 건강한 건 정말 감사할 일이에요."

6.jpg
"시간을 더 가치 있게 쓰고 싶다면 외모 치장이나 물질적인 것에 돈을 쓰지 말고 경험을 살 수 있는 일에 돈을 쓰세요. 살기 위해 일을 하지 말고 일을 하기 위해 사시기 바랍니다."

2.jpg
"핸드폰으로 세상을 만나지 말고, 사람들과 직접 만나서 함께 즐기세요."

5.jpg
"헌혈을 해주시길 부탁합니다. 얼굴과 이름 모를 많은 사람들이 선물한 저의 마지막 1년은 가족, 친구, 강아지와 함께 인생 최고의 시간이었어요. 그 분들께 영원히 감사하게 생각할 겁니다."
출처 http://simplestory.co.kr/102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